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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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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감기... 지독하게.. 감기가 안떨어지네요.. 감기초기증상으로.. 2주째입니다. 코질질.. 재체기.. 드디어(?) 기침을 조금씩.. -_- 후..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이대로 있다간.. 누구처럼 한달을.. (-_-);; 부천에 갔더니 아버지가 우리랑 아버지 어머니 같이 드시자며 인삼을 한가득 사오셨습니다. 그래서 요즘 아침마다 양군님 우유+꿀+인삼을 갈아서 드립니다. 예전엔 먹음 몸에서 안좋은 반응(몸에 열이나고 설사를 하는;;) 이 났지만 나이가 드셔서 그러나.. 확실히 20대때 증상은 안나타나시는;;; ㅋㅋㅋㅋ 엄마가 인삼 머리는 독성이 있어서 생으로 갈아마시는게 안 좋다더군요 그래서 인삼머리를 따로 잘라서 보관해놓았습니다.... 오늘 이 녀석이 효자노릇하고 있습니다 ~~~ ;ㅁ; 인삼+대추+생강 을 넣어서....
거품가득! 거품많은게 좋다고 했더니 이젠 항상 이렇게 따라 주십니다~ (-_-);;; 하하;; 나..나쁘지 않아요;;; 저..정말입니다 !!! ...;;;... 여기 그런대로 괜찮더군요~ 오크통 LCD로 따를때마다 리터가 올라갑니다 그 만큼만 계산하면 되구요~ ㅎㅎ (이런 오크통 처음이었어요!!!) 여기가.. 서신동이었나..중화산동이었나.. ( --);; 분명.. 택시타고 서신동까지 갔다가.. 형관오빠 차 타고 또 이동했으니 말이죠~ 뭐 암튼.. 그쪽이네요~ ^^;; 아하하하
비오는 주말 야외공연이 비가와서 활성화가 좀 덜하긴 했지만 그래도 즐기는 사람은 즐긴다고.. 재밌게 봤답니다. 무대앞엔 천막도 쳐져 있고~ 무대가까이엔 안봤지만 멀리서도 재미나게 봤다지요~ 역시.. 랩배틀은.. 재밌습니다 하하~ 티티로빈 공연시간이 다 되어서 끝까지 보진 못했지만.. 즐거웠네요~ 티티로빈 공연.. 오랜만에 들어보는 음악공연에 귀가 호강했네요~ 공연끝나고 전북대에 가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한리필 "홍합!!!" 진한 국물이 맘에 들었던~ 홍가~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같이 시간보내기는 오랜만인 주말~ ㅎㅎㅎ ^^ ... (몸도 피곤 비도맞고..해서 오늘.. 쩍~ 뻗었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
길고 길었던 "이사" 정신 줄 조차.. 놓게 만들어버린.. "이사" 였습니다. 뭐.. 사실.. "이사" 라는게 어려울건 없지요.. 포장이사 측에서 다 해 주는것이니 말입니다. 정말... 이사할 당일에는..." 이야.. 이사만 하면... 10번도 하겠다.. " 싶더군요.. -_-;; 그만큼 그 이전에 우리가 느꼈던.. "긴장감, 압박감, 피로감, 등등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는 것들은.. 정말... 엄청 났습니다. 이사날은... 25일.. 토요일.. 우리가 들어가는 집이 빠지는 날은.. 19일 일요일... 문제는 이 집이 ... 10년을 살면서 한번을 보수 등등을 한적이 없는 터라.. 사소한 콘센트에서 비롯하여 전원이 들어가는 모든것에서 부터.. 집 내부의 곳곳이 수리할 것이었습니다. 물론, 돈 들이면.. 그 까이꺼..
벌초 벌초를 다녀왔습니다. 날이.. 정말.. "징그럽게" 더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가을 볕일까요?~ 그늘에 가니.. 뜨거운 느낌이 좀 가셔지면서 바람이 불거나.. 모자로 휘휘~ 저으면.. 시원하기까지.. 징그럽게 덥긴 하지만.. 뜨거운 여름날의 더위와는 확실히 다른.. 9월의 벌초 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뜨거운 태양빛 아래에선.. 엄청난 육수가!!!!! = _ = 후.. 체력 방전 됐다죠~? 양군님 얼굴은 빨갛게 익었습니다~ 저는... 뭐.. 초반에만 하고.. 차에 쩍~ 뻗어있었다죠;;; 하하.. ㅡ.ㅡ;; 짐만 됐어~ 짐만 되버려떠!~ ;ㅁ;...
너무 빠른 시간... 너무 빠르기도.. 너무 느리기도 한 요즘입니다.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이래저리 신경쓰고 그로인해 잠도 못자고 했었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그래도 "큰 걱정꺼리" 하나가 마무리 되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알수없는 신경쓰임이.. 머릿속을 휘젓습니다 이제 이사도 해야하고.. 이래저래 견적 알아보기~도 해야하고.. 할일은 많은데.. 머릿속은 복잡 미묘.. 혼란.. 가운데.. "멍~" 때리고 있네요 에효.. 그래서 그러나.. 불면증도 생기고.. 생활패턴도.. 즈질 스럽습니다. 이랬다가.. 담주부터 6시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양군님.. 배웅은 해줄라나.. 싶습니다.. (ㅜ0 ㅜ) 양군님도 요즘 워낙 심난해 하셔서... 하루에 감정의 변화가 수십번 왔다갔다 하시고.. 그 영향으로.. 저역시도.. 그 ..
덕진공원 사진전 지난, 덕진공원 갔을때.. 공원 내 사진전을 하더군요 남북한 6.25전쟁에서 현재까지의... 공원내 사진들을 보고 가려는데~ 양군님이 찍고 가자시면서 그 앞에 얼떨결에 섰습니다 ㅎㅎㅎㅎ 더 선명하게 찍어주징~ ;ㅁ; 어흥~
자뻑 ㅡ.ㅡ; 어제저녁 더치를 내렸습니다. 어제 아침 외근이시라며.. 더치 두잔을 양군님이 가지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퇴근하셔서는... 회사직원이 맛있다고 하셨다네요~ 양군님이 더치 남는거 있으면 한병 달라고 하셔서... "뭐~ 내리면되지~" 했다죠 그래서.. 저녁에 만델링을 약간 강배전으로 볶아서 내렸습니다. 아침쯤되니.. 다 내려졌더라고요~ 아침엔 준비가 안되서 못가지고 가셨지만 내일 가지고 가시겠죠~ 아무튼! 그 커피를 오늘 제가 먼저 마셔봤습니다. 시럽을 살짝 넣어서.. 마셨는데~ 그런데!!! 너무 맛있는겁니다 ㅠ_ㅠ.. 머야~ 왜케 맛있는거야~~~ 막 혼자.. 이러고.. -_-;; 역시.. 더치는 강배전인건가!!! ... 더치를 내리면서 드는 생각이.... 커피맛이 볶는거와 생두에 많이 달려있다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