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군이 화이트데이 전전주부터.. 준다던 사탕이
"드디어" 도착을 했다.
회사로 도착을 한 이녀석들.. 내 이름으로 뭐가 왔다길래.. "울직원 주문한 물건이 왔구나" 했지
해외있는 분들이 자신의 물품을 주문했다는 메일에 그건줄 알았는데.... 그런데 그들것이 아닌 내것이다!!!
드뎌!!!! 스군의 것이 도착했다!!
그런데..뭐가 이리 많아;; 했더니
회사니 기죽지말라고 양으로 승부했다나.. ;ㅁ; 역시..울집 개다!
아이한테도 오늘 도착했겠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말이지.. 사탕을 받긴했지만.. 뭔가 묘한느낌...
이번에 화이트데이가 말이지 아무래도 "아이" 로부터 시작된건 아닌가 싶다
- 그러니깐 상황은 이런거다 - (추측)
(스군 .. 아무생각없이 화이트데이가 오는것에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던중..)
(어느날 아이방송에 짜잔 하고 등장한 스군)
아이 : 스군 사탕줘야해!! - 라고했던 아이
스군 : 네.. 누나~ +_+;
아이 : 안주면 죽어!! - 라고 했던 아이
스군 : 네;;;
라는 스토리인게다!!! (추측)
- 이거이거 아무래도 아이누나한테만 드리면~ 우리 주인님인 마녀누님이..- 란생각에
"덤" 으로 들어간 내가 아닐까? - _ -...(왠지 강력한 그런느낌)
그런데 오늘 대화를 하다보니 "셀레네" 란 아가씨한테도 보냈다고 한다
역시.. 난 "덤" 인건가.. ㅜ.ㅜ (어흑~)
아침에 그 아가씨가 모닝콜도 해준덴다!!!!
-오빠가 아빠되는거 아니니?- 했더니.. "아니여요" 하는데.. 사람일 어찌알아? -. -
--)-' 역시..마당발 스군!
(하지만.. 난 믿는다. 절대 우리집 개는 ... 개는.. 주인님을 먼저 생각했을꺼야) 라고..라고.. ㅠ_ㅠ..
아무튼 스군지갑이 꽤나 털린느낌인디~
이거이거.. 누님이자 주인님으로써 어린 핏덩어리 지갑털은것같은 죄책감이;;;
이래서.. 언능 짝꿍을 찾아야 쓸대없는 돈이 안들어가지
(-_-);; 스군아~ 어여 장가가라~;;;;
아무튼 고마와 스군! "목캔디" 는 스군이 완전 좋아한다는 "양군행님" 께 드릴께~
츕스는 내도 먹고 말잘듣는 동네꼬마애들도 쪼꼼 주꾸마 (이거 개가 사준거야~) 하고 말이지~ 'ㅡ'
츕스핸드폰줄도 달았다오
그리고
초코는 내가 다 먹어줄테다! -"-
잘먹을꼐~ ^^ 고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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