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 푸딩푸딩~!

불량하게 하루를 시작한 아침~ *
퇴근좀 늦었다고 방송도 못하고 기상도 7시20분에 해버린!!!(털썩)
이 몸이 노쇠해지고 있는게다~ (ㅠ_ ㅠ ) 어흑..

지각을 감수하고~! 그래도 이 고픈배를 어찌하겠는가!
오늘 아침은 "푸딩~ *" (>_ < ) 냐하~

이 맨들맨들한 결~ 아웅~!
한입 떠먹기 아까울만큼 보들보들한 요 느낌~!

오랜만에 건물 1층 페밀리마트가서 코너를 스윽~ 보는데
푸딩이 오렌지, 파인애플, 메론 3가지 맛~!

요녀석 한입한입 떠먹는데 애플알갱이가!!!! >_ < 오오옷~
쫀득한 요 느낌.. 최고다~ ㅜ 0ㅜ)b

요녀석을 사려고 계산대로 가는데 주인아저씨가 얘기하시길..

"머시기 머시기 머시기 포인트카드 없으세요?" 라고..

ㅡ.ㅡ;;; 너무 순식간에 얘길하셔서 머릿속이 멍~ 해졌었다


"있는데 꺼내기 귀찮아요~! >_ < 그냥해주세요~!!"
"어?! 올해되면 없어지잖아요 아깝잖아.. 써요!!"
"귀찮아요~! >_<)~"
"...;;; 그럼 다음에 우리 케익나오니깐 포인트로 사요~"
"아~ *('' ) 그렇구나.. 네에~!!"


상냥한 페밀리마트 아저씨~! 히히

그런데요.. 어째 케익사기전에 저 푸딩 사먹느라고
다써버릴것 같아요~ *(- _ -)*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