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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아쉬운 가을..

 


가을이 시작된지 얼마안된것 같은데..
벌써 가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사실.. 요맘때를 제일 좋아하낟. 노란 은행잎.. 온 거리가 울긋불긋한...
하지만 아침에 출근할때 보는게 ~ 끝~
퇴근하면 해도 다 지고 가로등에 비쳐진 나뭇잎이만 보여진다.
휴일에 한번 멀리 나가볼법도 싶지만.. 후후..
왠지 이번주가 지나면 이 모습도 못볼껏같아... 퇴근길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등교하는 중학생 뒷모습을 배경삼아 은행잎사귀들을 찍어봤다.


요 중학생들 한참 떠들고 신나할때지~

온몸이 후둘겨맞은 것처럼 욱신거리고 쑤신것이...
확실히 겨울이 오긴 오려나보다..
다행히 오늘 하늘이 도운건지~ 모모랑 마군이 기도를 해준건지~
인터넷이 안되는통에 새벽에 다시 잘수 있었던것~
뭐.. 피곤하기는 매한가지다 ㅡ.ㅡ;;;


아이구~~ 비도 온다는데~
주말엔 낙엽 다 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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