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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다인결혼식!!!!! 크큭..



10월 21일 토요일
그녀의 역사적인 결혼식이다.
헉!!!!!!!!!!! 이제 그와 맨날 붙어사는거야!!!!
-ㅁ-);;; ㅎ ㅏ.. 왠지 실감안나;; (하긴 내가 실감날필요가 없지;;;)
아무튼 결혼한친구가 있긴했지만
왠지 그 느낌이 사뭇 또 다르다... 20살때 결혼한 친구를 봤을땐 별느낌없었는데
오오.. 왠지 두려움 설레임 무서움;;;; 등등.. 별별생각이 다 나는 결혼식이었다.
아무튼 잘살아야해!!!!!!!!!!!

ㅎㅎㅎㅎㅎ...






용선이와 대우. -_- 아니.. 무슨 보디가드도 아니고..
이봐들.. 뭐냐고요 그 자세가~ ㅋㅋㅋㅋ
신부의 얼굴은 신부가 공개하라면 하겠습니다~ ~__)~ 왜냐!
신부는 소중하니깐 -ㅇ-







그들의 시작..
여기서 사실 신랑 풋샵이라하나.. 아무튼 엎드려서 그런것도 했다. 하나에 "다아야" 둘에 "잘살께"
또 하나에 "부모님" 둘에 "잘살겠습니다"
그리고 만세삼창 "만세! 만세 만세!!"
예식장 떠나가는줄 알았다. ㅋㅋㅋㅋ
마냥 부럽다는 용선이~
장가가야겠어~ ㅎㅎㅎㅎ








피로연음식먹고 우리가 간곳은 카페
기차가 5시 50분기차라.. 그사이 간곳은 조용한 케익카페..
케익과 커피한가득.. ((김명문씨가 쐈다!)) ㅋㅋㅋㅋ









진짜 잘찍으려 했는데 ㅠ_ㅠ 접사를 안하고
그것도.한컷만 찍다니.. ㅠ_ㅠ 엉엉엉..
다시가야해 다시가야해
다시가서 다시 찍어야 한다~ ㅜ0 ㅜ








아무튼.. 해채된 커피.. ㅎ ㅏ...
역시 설탕을 안타야 씁쓸하니 맛있다 키킥..







금연석에 앉아 사색에 잠긴 대우.
"장가.. 가야하는것인가.." 라고 생각하는게냐?






김명문씨 합류
절대 앞모습 비공개란다. ((어차피 알사람 다 아는 얼굴이건만 -.- 허허..))
아무튼 ... 스군.. 추궁중이다.
"난 스군의 모든것을 알고있다"
김명문씨가 대우를 만나고 딱 한 기억에 남는 한마디 "이제 그만 나에게로 와서 충성해!!"
-_-);; 풋...





그의 뒷모습..
꽤나 거만해보인다~
"놔~~ 모든걸 알고이쏘어~" (박희진버전)으로 말하고싶다.



아무튼.. 꽤나 즐거운 수다시간...
용선이랑 명문씨의 적놜하게 밝혀내는 대우의 정체
사실.. 나도 모르는건 아니었지만.. 새삼.. 3년간의 공백이 컸구나.. 싶을정도로..
오랜만에 본 대우.. 그 사이 있었던 일들을 들었다.

우리 어무니도 기억하는 대우녀석.. 대우가 마중나와 란말에
"아.. 청국장?" 하시던.. 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만났던 명문씨 대우 용선이.. 다들 반가웠습니다~
그나저나... 떡뽀끼를 못먹어.. 아쉬운.. ㅠ_ㅠ......................
나의 떡뽀끼들~ ㅜ0 ㅜ 지금 너무 배고파그런지 너무 먹고싶다 ㅠ_ㅠ 앙앙앙....





마지막한컷








정양... "나를 구해죠!!!"
KTX를 타곤가는도중 밖이 너무 어두워 내 모습만 비춰진 창문이었다.
ㅜ_ㅜ 밖이 보고싶었어.. 엉엉엉..

아무튼.. 부산갈때 무궁화타고 5시간반가량 갔고.. 올땐 KTX로 3시간만에 도착..
-_- 부산에 있던시간 6시간.. 기차안에서의 시간 8시간반

ㅎ ㅏ...................
내고향 남쪽나라는 참 멀고도 멀었다~ ㅜ_ ㅜ

아무튼.. 다인아~ 잘살아
오늘 신혼여행가는줄알았는데 글쎄 집에있덴다.~
회사때문에 11월에 신혼여행간다는데~ 흐흐.. 잘살아아~ 이쁘게 이쁘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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