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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범인은 누구냐 -_-


이로써.. 랜선만 이번이 3번째...
아뎁터는 3번 끊어먹었었다.. 기사가 바꿔간게 3개다.. -_-;;ㅎ ㅏ...
다행히.. 그때는 프리여서 망정이지.. 본방하고 있을때면.. 나 한 이주일은 방송못했을것이다.
기사들도 당일 예약하면 당일에 안오고 그담날에 오는게 대부분이었으니까.. 한 이주동안은 계속 아뎁터 뜯어놓고
조용하다 싶음 한주걸러서 또 끊어놨으니.. 정말 모모잡고 울어버렸던 기억이.. ((화나서 울음밖에 안나오더라))
에효.. 그래도 내가 키우는 녀석들이 한짓을 누구한테 탓하리오.. ㅜ0 ㅜ 내가 답답하지!!!!

오늘도..
요녀석들이 분명 불만이 있는것인데.. 그 불만이 무엇인지... 필요한거 있음 말하라해도
이건.. 원 하는말이 "우우우옹우옹~"
대충 상황을 보면 사료가 맘에 안들고 더워서 짜증스러워 하는것같기도 하고말이다.
요즘들어 마군이 참 짜증을 부리듯 불만의 표현으로 바닥에 쉬야를 지린다 -"- 저자식!!!!!!!!!!

맨처음엔 화장실을 안비어줘서 그러나 해서 깨끗히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또 구석에다가 지려놨다.. -_- 흠..
날이 더워서 그럴까.... 에어콘을 틀어주고 고양이방문을 활짝열어주면 그것이 좀 덜하기도 하고..
인상도 좀 덜쓴다. 또 어쩜 사료가 맘에 안들어서 그럴수도 있을것이다.

요즘 마군이 살이 안찌는것이..점점말라가고있다. 사료를 잘 안먹는것같기도 하고.. 입맛이 없는것인지
모모는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먹는데 요녀석은 거의 안먹는 눈치이다. 흠...

아무튼 무언가 짜증스럽고 화나는것에대한 불만일텐데...
처음의 랜선과 아뎁터는 모모가 끊었었고.. 그이후론 마군.. 오늘도 마군이다.

모뎀을 숨겨놓던가 해야지.. 한동안 방심했다. 요녀석들 더워서 짜증날텐데 컴퓨터 선쪽을 완전 개방해놨더니...
고새를 못참고 불만을 표현하는..
아뎁터선도 끊어졌나하고 봤는데.. 다행히 ;ㅁ; 아흑...
정말 오늘 던져버리고 싶고 패댕이 치고 싶고.. 얼굴도 마구마구 튕겨주고싶었지만..

ㅜ_ㅜ 지들도 오죽이나 덥고 짜증났으면 저랬을까.. 란 생각을 하니.. 에효...
그냥 내비둬버렸다.

_-_ 선같은거 잘못듣으면 감전될텐데.. 저녀석들..알긴아는건지...
더운여름 조심해야한다~ 조심..또 조심..

어서 더위가 물러가야할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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