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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토욜...출근..

출근..
기왕지사 회사온거 기분좋게
오늘하루도 화이팅!! 을 외치며 항상 시작을 한다.

토욜.. 원래 쉬는 주이지만.. 2달가량은 바빠서 항상 출근..

오늘은 점심 내 식판을 보여주겠다!




토욜엔 항상 국수가 나왔는데
오늘은 밥!!!!!!!!!!!!!!!!!!!!!!!!!
나를 위한 밥!!!! 이 나왔다.
정말이지.. -_- 배안차는 국수는 싫어~ 점심은 든든하게 먹어줘야한다
그래서 밥도 수북히~
오늘은 김치볶음밥에 콩나물국 멸치볶음 청경채무침 치킨너겟 샐러드

대충.. 뭐 먹을만하다

ㅇ ㅏ.. 밥을 더 먹을껄 그랬나..

저 밥도 지금보니 부족해보여~ =ㅁ= 훙..

점심때 거의 남자들 밥먹는 정도로 식판에 밥을 담아와서 야곰야곰 먹어준다
물론 내 앞에 앉아서 먹는 선자언니나 은정이나 혜경언니.. 또 새로오신분또한
나처럼은 안먹는듯하다. -ㅅ - 췟! 왜그러는겨!
혜경언니가 드디어 채면을 안차리고 내가 먹는걸 보고 지대로 먹기시작하는디~ 크큭..
아무튼.. 밥은 잔뜩 먹어줘야한다!
오늘도 "다먹어 줄테다!" 하듯.. 먹어치웠다

하지만 먹어도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뱃속에 그지가 들었나.. 한없이 배만 고프다 ㅠ_ㅠ 아흑..

그래서 과자도 사와서 먹고.. 하지만 내가 요즘 살이 안찌고 오히려 빠지는건
다 우리 팀장님때문.. 배가 고픈것도 다 사장님과 팀장님 때문이다
ㅜ_ㅜ 한시도 가만히 안나둬~ ㅜ0 ㅜ 엉엉엉엉엉..

왔다갔다하느라 1층에서 7층까지 오르내리며(물론 엘리베이터이긴하지만)
그래도 B동 A동 왕복으로 걸어다니며 1층지하..할것없이 왔다갔다하니..
-_-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듯..

토욜은 좀 안돌아다니려나 했는데.. 토욜은... 저짝사람들 일하느라 바쁘다고
나에게 넘겨져오는 심부름.. ㅜ_ㅜ 아흑..
또 왜 손님이 오시냐고요~ ㅜ_ㅜ ...

그래! 좋다 ! 해주겠다! 먹은만큼 다녀주겠다! 라는 일념으로..다닌다.



모두가 퇴근하고 항상 마지막 데이터 정리하느라 제일 바쁘고
출근시간 1시간이나 30분전에 먼저 출근해서 보고서 정리하는 나..

덕분에.. 역시 30분늦게 퇴근했다.
모두가 퇴근한 후......................

오늘 날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
혜선이도 문자로 "따뜻하다" 라고....
하지만 퇴근하는 저녁길은.. 춥더라..


저녁이 다되도록 부천 이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고.. 아버지가 다행히
데리러 와주셔서 편안히 왔네..

훙.. 이제 좀 피곤한듯.


지금시간?
12시 ... 4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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