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장비및 2박 3일동안의 먹거리와 짐으로..
차안이 가득합니다.
날개를 펼쳐!
이번에 구매한 타프스크린.. 욘석.. 없었음 어쩔뻔했을까..란 생각이
역시 여름엔 타프스크린은 필수! -_-)b...
동절기를 제외하곤 그냥 타프에 타프스크린 야상만 있어도 되겠다 싶네요~
단. 아가가 있다면.. 상황이 좀 틀리지만요 ^^.. ㅎㅎ
아침에 팅팅부은얼굴로 맞이해주는 서아.
오전동안 흐리더니.. 점심 전후로 비가..
다행히 저녁이후론 비가 안왔네요..
역시.. 자고일어나면 부은얼굴로 맞이하는 따님.;;;;
강머리 삼촌님은.. 빛나를 위해.. 서아를 데리고 아빠놀이중~~
ㅎㅎ
진정한 휴가를 보내는듯한 포스~!
초췌한 아낙들...;;;
몇년만에 쌍계사로 휴가를 왔습니다.
경남 하동..쌍계사..
이곳은.. 물이 아주아주 깨끗하지요!!!
스노쿨링을 하면.. 와우~! 정말 놀랍습니다!! ㅎㅎ
우리의 베이스캠프는..
쌍계사에서 좀 더 올라가서.. 다원으로 이어지는 좌측차도쪽 계곡입니다.
"진목산장" 아래쪽에 터를 잡았지요
진목산장의 터이기도 하구요~ 공터가 꽤 넓어 텐트치기엔 무리가 없었습니다.
돔텐트 1동, 일반텐트 1동, 타프
2박 3일 보내는 동안..
첫날은 흐림, 둘째날은 새벽부터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더니..
오후쯤되니 비가 안오더라구요..
3일째는 날이 쨍쨍해서.. 텐트와 타프 싸악 다 마를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항상 이야기하듯.. 텐트치고 걷을때는 제발 비가 안내리길~~~ 했는데
다행히 정말 그랬네요~~
물을 좋아하는 서아.
신나게 보낸 2박 3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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