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짧은 인생사... 팝음악으로 물들었던 90년대.. 머라이어캐리와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여성 팝가수라면...
바로 휘트니 휴스턴.. 개인적으로 그녀의 음색이 참 좋다.
이젠 "전설의" 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그녀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갔다고 한다.
휘트니휴스턴의 사망소식을 오늘 알게되버린..
음악방송을 꾸준히 하고 있었다면.. 당연히 그날 알았을 법한 기사를 말이다.
마약으로 찌들어 생활조차 피폐해보이던 그녀의 파파라치 사진속에.. 참 많이도 안타까웠다.
그리고 다시 공연을 한다는 몇해전 소식에.. 반갑기도 했지만
그녀의 공연이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소식에.. '아직까지 마약에서의 회복이 쉽진 않겠지......' 라는 작은생각..
난 그녀를 열광 할 만큼의 팬은 아니었지만.. 그저 그녀의 음악을 좋아하고 목소리를 좋아했던 여자사람으로
망가져갔다는 그녀의 목소리도 몸도 마음도... 그냥 참 속상했었다.
하지만... 다른 가수들이 그런것처럼..
그녀도 곧 다시! 라는 생각이...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공연을 잠깐보며 다시 생각이 들었었다.
그녀도 곧!!
(사실.. 뭐.. 브리트니는 마약은 아니었지만.. 그녀도 이혼과 출산으로 망가짐이 참 안타까웠던...
브리트니의 꽃다운 20대 파릇하며 상큼했떤 그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선하기 때문이랄까? ㅎ...)
오늘 뒤늦게 접한 소식이.. 그저 씁쓸할뿐이다.
안녕. 휘트니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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