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연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것..
지난 늦가을 성석 오라버니 초대전 갔다가 만나뵙게된 진희쌤.
진희쌤 부부는... 양군님의 선배이자 스승이신 분이라 하였다.
대학입문에 첫걸음이었으니까...
그렇게 작년 초대전에서 난 첨 뵙었는데...
그때 이사를 가신다며 이야기를 하셔서...우리가 급하게 지금의 집으로 이사오게 된것이다.
그리고 몇개월이 지난 지금 뵙게된것...
집에대한 이야기를 할땐 좌불안석이라며 이야기도 하셨지만...
우린 나름...집 넘겨주신거 후회안하실 만큼 잘 꾸미고 살고 있다며..자랑질(?)을 한것일지도....헤헤...(건방질까;;) 크윽...
제주도로 가신터라 자주뵐순없지만...
그래도 제주도를 가면 얼굴도장 찍을수있는 분이 계신다는게...좋다랄까?..ㅎㅎ
내 선배도 아닌데....내가 사랑하는 이의 가까운 분이신지라...
괜히 참...이런 만남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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