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 나들이
파도가 정말... 미친듯이 쳤습니다
ㅡㅡ;; 바람.. 정말 많이 불었습니다!!!
"....이런날에... 낚시라니!!!...."
자리를 몇번 옮기고, 이곳에서
다시 낚시를 했지요
저는 '루어' 로..
양군님은 '갯지렁이' 로 하였습니다
이거원.. 부부가 이 추운날 뭐하는건지;;
뭐 결국 몇차례 하다가.. 결국 전 접었습니다.
그리고, 사직찍기를 하는 것이지요~
바람이 많이 불고, 하늘도 구름이 가린 태양만 보였습니다.
잡았다!!!!!
소리와 함께 놀래서 봤더니
양군님.. 낚으셨습니다.
ㅋㅋㅋㅋㅋ...
댑따 커보이지요?
(사진의 착시현상 이라고나 할까요?~)
하핫
이녀석의 이름은.. 모릅니다
(뭐라뭐라 하셨었는데.. 기억이 잘.. ( -_-);;;..)
이 녀석의 진짜 크기는..
그냥.. 가늠해보세요 -_-); ㅎㅎㅎㅎ
낚시를 접고, 펜션에 들어와서 얼마후
성민오빠, 해진언니가 도착했습니다~ 'ㅁ' 아하핫
근사한 꼬치구이는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ㅎㅎㅎㅎㅎ;
집에 갈 시간..12시에 딱 나왔나봅니다
양군님이 설겆이, 뒷정리 다 했지요~ 'ㅁ')b
완전 멋진 서방!!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엔 어제 남자 두분이서 갯벌에서 캐준 바지락을 소금물에 담아
밤새 해감하여 그 바지락으로 "바지락탕!!"을 성민오빠가 끓여주고,
지난밤 쭈꾸미볶음 남은거와 삼겹살로 쭈삼불고기를 하셨지요 (강쉐엡~!)
요녀석들 다 되기전엔 김치부침개 하려고 준비해 온 가루로..
부침개 3장에 아침엔!!! "사과~" 를 깍아 도란도란 앉아서 먹고,
요리가 다 되었을때 또 아침을 든든히 먹은;;;
정말.. 라면의 밥상이 아닌, 완전 아침밥!!든든하게 챙겨 먹었습니다!
우리가 보낸 펜션 "아름다운 요트펜션" 부안에 있습니다.
깔끔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진작에 예약을 해야하는;;)
펜션~ 추천합니다 ^^ ㅎㅎ (주인 아주머니도 좋으세요~)
부안여행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대신, 예약은 넉넉히 한두달 전에 하시는게 좋습니다)
내소사를 오랜만에 가보자.. 하여~
펜션에서 나와, 진서면이란 곳을 지나니.. "염전" 이 보였습니다
+ _+ 호오~ 차창밖으로 찍은거라.. 흔들렸네요
내소사.. 전나무길
참.. 여긴 이 길이 좋아요~
나무향도 .. 좋구요~ "산림욕이야~"
"직소폭포" 팻말만 보고 한번도 안가봐서..
"가보자!" 했더니.. 역시 이번에도.. 패스 ㅡㅡ;;...
내소사 들어가기전 벗꽃나무도 아직 봉오리만 올라올 뿐 꽃이 보이질 않았는데
내소사 안 산수유꽃은 펴 있었습니다.
뉴스로만 전해들은 봄소식을.. 직접보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입구쪽 나무테이블에 앉았더니 정면에.. 1000년된 고목 "느티나무" 가 한눈에 보입니다
여름이면.. 더 웅장하고 멋진 모습이겠죠?
참 맛나게 드시고 계십니다;
맛이 아주 좋은 이 녀석!
쑥개떡입니다.
전 요맘때엔.. 항상 내소사 주차장 쪽
할머니들이 노점으로 파시는 쑥개떡이 생각나더군요
ㅎ ㅏ~ 드디어 먹었던.. ㅠㅠ
요거요거 쫀득하니 완전 맛있습니다! ㅋㅋㅋ
ㅎ ㅏ~ 커플이다~!
대웅보전의 꽃문살
오랜만에 찾아 온 내소사
날이 좋아서 관광객도 등산객도 많은 오늘.
우리도 역시 한 몫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여기저기 내딛여지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걷고, 살펴보고 다니는 것 ..
좋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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