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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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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 곁에;; 저를 사랑하는걸까요 ㅡ.ㅡ; (그건 나만의 착각~ -_-) 후...?) 바닥에 코 박을라 ㅡㅡ;; 계속 제 옆에서 "아웅~ 아웅~" 하면서 울길래 몇번 쓰다듬어줬습니다. 그래도 연신..;;; = _ = (나도 네 말을 좀 알아들었음 좋긋다!) 그러더니.. 책상위로 올라옵니다 흠... 책상위가 아무래도 유리라.. 차가 울 것 같아서 천을 깔아줬더니.. 냉큼 올라와 앉아서 졸고 있네요 예전 CRT모니터 일때는.. 항상 모니터 위에 올라갔는데.. 이젠.. 그러지 못하니.. 왠지 자리를 없애버린 듯 한 기분까지 드네요 아무래도.. 책상위 저 천은.. 한동안 그대로 둬야겠습니다 ^^; 헙; 모모야.. 얼굴이 못나보여~ -_-;;;; (역시.. 삼식이는.. 참 잘찍힙니다! 아하하하핫;;;)
얼굴라인을 찾은 마군;;; 근 한달가량.. 고양이 촬영금지모드였지요 후.. 어찌나 안쓰라 보이는지.. 사실 간혹찍긴했는데.. ㅠ_ㅠ 불쌍해서 못올리겠더군요!!!!! 으찌나~ 읍써보이든지;;; 이제 제법 털이 올라서 마군의 얼굴라인을 찾는듯 합니다 풋..;; *(-_ -)* 가필드 라인이 넌 더 잘어울린다~ 역시 브이라인따윈 던져버렷! /-"-)/ 브아리인이 미의기준이란 말을 정하는게 잘못이야!!!!! 사실 이런 우아함도 가진 마군인데.. 초 ~ 카리스마도 느껴지지 않나요? ㅠ_ㅠ 이랬던 녀석을.. 그 진상꼴로 만들어놨으니.. ㅠ_ㅠ 털민것도 서러운데.. 얼굴털까지 밀어서.. 에효.. 마군이 장모냥이라... 저 털의 한 4배는 더 길까요~? 아마.. 그렇게 길게 내버려두면.. 울집은 고양이 털로 얼룩져있는;;; 그래도 저정도는 남겨..
머리가 무거운 .. ..;; 정말.. 머리가 바닥에 닿아야만 잠드는 마군. 뭐.. 꾸벅꾸벅 앉아서 졸고 있을땐.. 참.. 안쓰럽기도 하지만.. 이내 머리를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어찌 옆에서 TV보다가.. 조용해서 봤더니.. 저렇게 자고 있더란... 어디가 앞발이고 어디가 뒷발인지 모르시겠죠? 사실.. 저도 사진으로 보면.. 온통 허옇고 ... 그저 분홍빛이 발바닥 이란 정도만 구분됩니다...;; 나름 편히 자는 것 같아 보이긴 하는데.. 어째.. 내 맘은 발 한쪽이 참 져릴것 같아요 ㅡ.ㅡ;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