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려고 나왔다.
이곳에서 낚시 시작~ *
오빠가 말하길.. "작년에 내 생일에 낚시와서 내가 월척을 낚았잖아~"
기억이 난다.. 그날 아마 형관오빠는 하나도 못낚았다지..ㅡ.ㅡ;;;
그런데 오늘은.. 형관오빠 생일이란거~!!
"그럼~ 오늘 형관오빠가 월척을 낚겠네~ 그럼 오빠는 하나도 못낚고~~~"
"아니지~~ 그건 아니야~~" 라고... 했.다.
물이..상당히 깊었다.
거기다가.. 바람도 오늘은 많이 불고.. 춥기도 춥고.. ㅠ_ㅠ)-"
고요해보이지만..
결코 고요하지 않다!!
그 가운데........
베스한마리가 걸려들었다!!!!
오오!!! 크다!!!
형관오빠가 낚았다는거..............~!!!!!!
"어? 왠지... 내 말이 실천되는것같아~!!"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라고.. 양군님은 완강히 거부하셨다.
양군님의 입질이 시작되는건가~~~~?
하지만..
또 형관오빠가 낚았다는거!!!
쨘~*
오빠힘내~!
우린 웃는거야! 'ㅡ'!!!
ㅇ_ㅇ 씨익...;;;
근데.. 참.. 춥군하! ;ㅁ;...
그리고.. 형관오빠는 1마리를 더 잡았었다.
왠지.. 살짝 고독해보이시는...?........ 이란건 나만의 착각?
(뭔가를 그리워하는것같다... cigarette??????..........)
막판쯤 되어.. 유유자적..
이곳을 즐기는 양군님~ *
그래서 내가 낚시대를 뺏아 함 해봤는데...
참 춥드라~ =_ =.. 따끈한 봄날에 우리와요~!
형관오빠는 챙기는 중?
해가 질 때 쯤해서...
우린 해산하여 전주로 고고~~ 했다는것!!
전주에선~ 생일 파뤼를 해야지요! /-ㅁ-)/ 파뤼파뤼~
우린 요래요래 요렇게~~ 생일 파뤼를 했는데 말입니다~~~
사진을 좀 찍긴했는데.. 너무 즈질로;;;; 나온지라...
그나마 주인공인 형관오빠가 잘 나온그랑..
옆에 있는 승호오빠.. 모자이크 처리 안하면.. "왜 날 저렇게 찎어!!!" 할것같아서..
그냥 편안허니.. 모자이크 처리했다는것!
*(-_ -)* 우후훗...
우린 황소곱창집을 들러서... 저기 이름모를 선술집을 들러서... 우리집으로 모두 와서..
연희와 순중오빠 나 양군님은 라면을 먹었고~
승호, 형관오빠는 세상모르고 잠들었다죠~
덕분에.. 내 몸무게는 또 일키로 늘어주시고....... -_-... 후........
(- _-) 운동합시다.. 아무래도 정말 돼지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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