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모니터끌때 모모모습;))
CRT모니터가 이제 생산이 안된다 한다는 심연님의 말에.. 모모가 생각났다.
태어나서부터 저 나이 될때까지 저리 모니터를 끼고 있는 녀석인디..
내가 컴터앞에 앉음 모모니 모니터위에 자리차고 앉아있다. 흠... 겨울엔 따끈따끈해서 더 그런가보다.. 한다.
근디 아주 더운 한여름빼고는.. 그래도 그 위에 항상 앉아있더란것..
그리고.. 대부분의 모모 사진은 모니터위에서 찍은것이다
모니터위에 있을때 그나마... 얼굴을 보여주는지라.. 흠..
만약 내가 모니터를 바꾸면 급 배신감에 방송할때마다 마이크에 소리지를 모모다.
요즘 안그래도 방송시간이 길어지거나 뭐좀 맘에 안들면 간혹 마이크 옆에와서 (야옹!) 하고 울거나 계속 쳐다만보고있다.
이거원.. 나 방송할때 옆에 같이 누군가 앉아있음 볼만할것이다.
모모가... 아주그냥 얼굴이 뚫어져라 ... 날 쳐다보고있다. (-_-);;; (이봐.. 왜이래?)
뭐.. 마군은 저짝 어디가서 뒹굴러져서 자고있지만.. ㅎ ㅏ..
그런데 만약 LCD모니터라봐라.. 흠...모모도 아쉽고 나도 아쉬울게다
또한.. 난 아직 CRT색감을 더 선호하는지라.. 확실히 LCD는 색이 날아다니는(?);; 느낌....
CRT.. 만약 생산이 중단되어 아에 사용을 못하게 되는 그날이 ..... 온..다..며...언.........
ㅜ _ㅜ); LCD모니터옆에 CRT모니터를 모모를 위해 놔야할지도;;
=_ = 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