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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고양이간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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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간식은 다 소금간이 안되있을 줄 알았다.
욘석들이 아주 맛나게 먹는 게살포~!
도미살과 게살... 이중 게살을 더 잘먹어주는 모모와 마군~
아마 고양이라면 다 좋아하지 않을까?  키킥..


고양이 샵에 파는 멸치는 간이 되어있진 않았다.
짜질 않았으니 말이지..

사실.. 멸치는 잘안먹어서.. 어무니가 드셔보신;;; =_=;

"안짜"
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이것도 밍밍할까? 했는데..
짭쪼름 하던것..
엇!!!!!!!!.... 흠...


순간 가필드가 생각났다.
"어떤게 고양이를 위한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지..



가필드는 고칼로리의 양념이 듬북쳐져있는 음식을 먹는다
사람과 별반다를것없는 음식을 먹는다는것.

하지만 프린스는 고양이 음식을 먹는다. 흠.... 그런데 말이지
사람음식을 먹는 가필드가 더 활달하고 좋아보인다는것.
마찮가지로 집고양이들도 가끔 우리네 먹는걸 나눠주면
아주 잘먹는다. 물론 향신료나 너무 강한건 안주고 안먹기도 하지만..



"소금" 끼 없는 음식을 먹는것..
사람도 마찮가지로 굳이 소금쳐서 먹을 음식은 없다고 한다.
과일도, 야채도 그 성분속에 소금은 있으니깐..
사람도 사육당하면;; 고양이처럼 그렇게 먹였을까?;; = _ = 윽..



결론은..
고양이들.. 이제.. 건어물가게에서 포를 사서 주던가 해야겠다
이거뭐.. 이런거라면 그냥 건어물가게에서 사는게 더 양도많고 싸겠네



가끔 짭쪼롬한 멸치주면서.. "이거 줘도 좋을까?" 했다가도
하도 멸치가 많아서 그래도 먹였는데.. 흠... 좀 먹여도 나쁠건 없을듯..



"잘먹고 잘커라!! 건강하면 OK다!!"

잘먹고 소화잘시키고 똥잘싸고 안아프면 됐지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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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고양이 책에서 어떤 일본저자의 글의 생각난다
고양이가 의외로 좋아하는 음식.. 해서 나온게

라면,빵(잘먹음),국수,치즈(완전러브함),생크림(잘먹음),아이스크림(요것도 러브함),마요네즈,
계란후라이,시금치,오이, 고구마(잘먹음)
무, 마늘, 콩(가끔 씹고 뱉음;), 감, 바나나, 복숭아,딸기, 사과, 팥앙금, 케익(요것도 잘먹음), 전병
식혜, 커피, 김(완전잘먹음), 발효콩, 단무지,짱아찌 등등.. 더있는데 기억안난다.

대한민국은 "떡" 도 먹더라..+_ +;;


너무 자극이 강한 짠음식이 아니고.. 어느정도는 먹더란것..
물론..고양이도 기호에따라 틀리긴하지만..
 

크흣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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