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말하길..
고양이는 눈감은 모습이 참 안이쁘다고 했다.
ㅋㅋㅋㅋ..
난 귀엽기만 하구만~!
모모는 나만 쫓아다닌다며 엄마가 또 한소리 하신다
컴퓨터 하면 꼭 모니터 위에 올라가있고
밖에나와서 TV를 보면 꼭 쇼파위에 앉아있고 걸레라도 빨면
그 문앞에서 지켜보고.. 자려고하면 침대로 같이올라오고..
"무슨 그림자니?"
ㅡ.ㅡ;;; 하핫..
뭐.. 아무래도 아가떄부터 그렇게 지냈으니 그런게 아닐까..
그래도 모모는 마군이 있어서 덜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단둘이 있는 집은 더 하지 않을까~?
아침에 자고 일어나는데.. 일어나기전
"팔아래 참 폭신한것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다가..
"응? 그런게 있을리 없는데;;" 하다가 놀래서 깨었다.
"헉!!!"
모모가 내 팔아래 깔려있다.. 거의 뭐.. 배가 팔 받침이 되서
벌러덩 누워있던것..;;
"안무겁드나;;;"
ㅡ.ㅡ;;
둘다 잠이 깊이 들어서 몰랐던건가봐;;;
아무튼 뭐 오랜만에 아침에 푹잤던..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