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토요일이면 요즘들어 아버지랑 어머니의 드라이브 고고싱~ 이 한참이다
요때... 꼭 퇴근시간 맞추셔서 데리러 와주신다는것!
ㅎ ㅏ.. 토욜만큼은 퇴근할때 편히 집에가서 행복하다~
그렇게 차안에서 이야기 하며 집에들어오려는데.. 주차장한켠에 왠 잠자리 한녀석이..
지층집에 사는 아가씨 마티즈차량 안테나위에 자리잡고 앉아있는것.
"한번찍어볼까?" 란 생각에
찰칵찰칵..
어릴적.. 집 뒷 산에 올라가려하는 길목.. 코스모스가 가득한 길이 있었다..
그곳의 잠자리가 참많았는데..
이동네도 역시나 앞에 산아닌 언덕을 끼고 있어서 그러나.. 요녀석들 꽤 많이 보게 된다.
잠자리 사진찍으러 가려니깐 어무니말씀
"잠자리 잡게?"
"엄마.. 무서워~"
"무섭긴~~"
- 잠자리에 물어본적이 있나요!!! ;ㅁ; 완전 아픕니다~! -
그이후로..무서워서 잠자리를 못잡는다는것;;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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