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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늘어진 녀석-ㅅ-


나쁜일이 있었던 날이 지난지 5일째

근데도 여전히 잠이 잘 안온다

2시간 정도를 자면 눈이 그냥 떠진다.
그리고 30분동안 멍하니 아무것도 안하고

다시 잠들려고 노력하다가 겨우 잠이 든다.

그리고 다시 2시간쯤 뒤에 일어나고...

깨어날때마다 자꾸드는 내 자신의 한심함

지겹고 지겹다

잊으려고 해도 나쁜기억은 쉽게 지워지지 않나보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라진 기분...

아래의 녀석처럼 그냥 잠 좀 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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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고 한참웃었네..
참 주인맘 몰라주는 고양이가 야속하기도 하지만
"세상뭐있어~ 그만 고민하고 자라고~" 하는..
고양이의 느긋함이 보이는것같기도 해



세상 뭐 있어..
고민한다고 해결되는건 하나도 없더라...

..흣..

그래도..머릿속은 복잡하겠지?



출처 : http://blog.naver.com/dist2040/60014966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