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정수기 아저씨가 가져다 주셨다던..
그 정수기 벨브로 만들어봤습니다.
짠! 요렇게 말이죠~ ^^ 하하..
아이디어는.. "허름숭이" 님의 댓글에서 찾았죠
불에 그을리면.. 페트병이.. 란 말에..!!
쇠젖가락을 가스랜지에 그을려서..
물통아래 살짝 힘을주어 젓가락을 대봤더니..
폭~ 하고 뚤리더군요
그렇게 불로 쇠젓가락을 이용해서.. 구멍을 점점 넓히고
호스를 넣었답니다!!
꽤 짱짱하게 들어갔어요
호스만 넣고.. 마감처리는 전혀 안했습니다.
안해도.. 물 한방울 안나오더군요 'ㅁ')b 오호~~~
(귀찮은게 줄어들은;;;)
바로 벨브를 꼈더니.. 저렇게 너무 위에;;;
그래서.. 정수기 아저씨가 여분으로 주신 중간벨브를 끼워서
호스를 또 연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절할수있는 중간벨브를 끼우니..
딱 보기좋은 길이가 되었다죠~
하핫.. 이쁘게 유용하게 쓰게되는!
다시한번 정수기아저씨! 틀을 만들어주신 양군님.. 완전 고맙습니다
ㅠ_ㅠ 츄륵..
요즘 저녁시간때마다 스파르타쿠스를 보고있는데
양군님과 보면서 한잔씩 했던.. "더치커피" 맛도 향도~ 좋고
게다가 시원하게 즐길수있는~ 'ㅁ')b 따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