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싶은데..
밥도 없고
그렇다고 뭐 사먹기도 싫고
나가서 뭐 사오기도 싫고
그리하여.. 뒤적뒤적하니
남은 넓적오뎅한장과 떡볶이 떡
그리고 라면사리 반토막..
-"- 좋아! 라뽀끼야!!!
하여! 만들었습니다.
오뎅을 썰어 물, 다시마 오뎅을 넣고 맛선생뿌린후 끓입니다
오뎅이 좀 익었구나~ 싶을때 떡과 라면사리를 넣고
물이 부족하다 싶음 좀 더 넣었지요 (라면을 익게해야하니까요 =_=)
고추장, 흑설탕, 고추가루, 물엿을 넣고
당근, 피망, 파를 넣어서 그냥 막 끓였습니다
어느정도 졸여졌을때 꺼내와서 먹는것이지요
(소요시간 10분 걸렸을까요;;)
= _ = 한끼는 때운 듯 한데
다 먹고나면 이런생각이 들어요..
꼭 ;;;
이렇게 해먹었어야 할까;; 하고 말이죠
역시..
혼자먹는건..
외.로~~~ 워!
ㅜ0ㅜ
'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린빈 "브라질 세하도" (21) | 2010.01.15 |
---|---|
저녁은.. 월남쌈 샤브~ * (4) | 2009.12.21 |
고구마양 ~* (18) | 2009.12.11 |
뜻하지 않은..케익;;; (12) | 2009.11.21 |
저녁은 스테이크 (11) | 2009.11.11 |
비스켓 그리고, 호떡 (16) | 2009.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