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단 : 밥, 맑은미역국, 오징어볶음, 나박김치, 진미채무침, 콩나물무침, 오징어젖갈, 김치전, 배추김치
비도오고..
엄마가 해주시는 김치 부침개를 먹는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겠지만..
울 엄마는.. 부천
내능 전주.. ㅠ_ㅠ)-" 어흑.. 어무이~
우야겠노..
그냥 부쳐먹어야지~
비오는날 빠질수없는 김치부침개가 저녁식사상에 올랐다.
사실.. 요녀석 올리기 전에 오빠 안먹는다면 안할라켔는데
양군님께 "할까?" 란말에..
"해주면 먹지~" 라 하여.. 해버린;;
하지만.. 딱 한장만 부쳤다.
이 이상 먹음 아무래도 밥을 못먹을테니;;
왠지 칼칼함이 어울릴 것 같은 비오는 저녁
오징어볶음에 조랭이떡 당면을 넣어 볶아줬습니다.
야채와 오징어를 고추기름(맵게할라꼬 여기 볶았지요)에 볶다가 양념을 넣고 훌~ 한번 볶아주고
조랭이떡 물에불린 당면을 넣고 또 한번 훅~ 볶아주면 끝
맑은 미역국과 이전에 담근 새콤한 나박김치
매콤함에 딱 어울렸던~ *
따끈한 맑은 미역국을 먹으면 뱃속이 따땃..
시원 새콤한 나박김치는 매콤한입을 시원하게 재워주는~ 으흣;;
오늘 저녁도.. 과식을 해버린..
사진을 안찍어서 그렇지
양군님은 소주 반병을 마셨다죠..
ㅡ.ㅡ;; 이거이거..
다이어트는 할 수 있는거란 말입니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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