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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물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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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물김치 2010년 들어서 3번째 만드는 열무물김치네요 열무 나오자마자 샀던것같은 ㅡㅡ;; 양군님이 겨울.. 그 어느날 갑자기 임산한 임산부마냥.. "열무물김치가 먹고싶어!!!" -_-;; 니..님하.. 열무는 다들 아시겠지만.. 늦봄 초여름에 나옵니다. 뭐.. 요즘은 하우스에서도 재배하여 있다지만.. 우리네 마트에는 안팔았습니다 -_-;; "열무 나와요?" "에이~ 한참있어야죠~" Orz... 한 4월인가..3월말인가 홈플러스에서 판다기에 후딱 사와서 그때 작은단에 2500원짜리 두단사서 한통만들고 그렇게 홈플러스에서 두번사니깐.. 5월말 들어서 동네 마트에 팔더군요 이번에 한단을 샀는데.. 홈플러스에서 쪼만한 단으로 묶인것만 보다가 봐서 그런가.. 엄청난 양이더군요 5500원~ 작년하고 가격에서 큰 차이는 없..
콩국 & 열무물김치 오늘 뮤클人들 덕분에.. 콩을 태우지 않아..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하... 매번.. 콩을 가스불에 올려놓고 .. 다른거 하다가.. 잊고..;; 결국 탄냄새에 번쩍 정신이 들어..;;; 가스불을 껐드랬죠.. Orz.... 왜 갈수록.. 이럴까요 ㅜ_ㅜ 뇌세포가 점점 죽어가.... 콩을 오래 불리지 않아.. 삶는 시간이 제법 길었답니다. 콩을 하루정도 담가놓으면... 금방 삶기기도 할텐데 말이죠.. 그래서 정신줄 놓고 있음.. 태우게 되는;; 그래도 다행히.. 오늘은 뮤클人들 덕에... 깔꼼하게 삶을 수 있었습니다. 잊지않도록 연 2시간동안 대화명을 설정해주셨던.. 뮤클청취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핫. 정말.. 맘같아선.. 콩국 한그릇씩 드리고 싶다니깐요~ 아하하~ 잘 삶겨진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