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냥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 아침 침대이불을 걷고, 침대시트를 정리하며 창을 열어두면.. 봄이라 그런가.. 창 주변에 모모가 있습니다. 아침의 공기가.. 밤새 집안 탁한 공기와 맞바꿔지는게 나쁘지 않은가 봅니다. 그렇게 정리를 한차례 하고 컴터 앞에 앉게 되면... 이래저래 칭얼거리듯 울어줍니다 양군님은 항상 모모를 안고 다니시지만, 전 그냥 쓰다듬어 주는게 좋더라고요~ 물론, 꽉! 안으면.. 완전 포근한게 좋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럼.. "냥~냥~ " 하며 안겨있죠 하지만.. 쓰다듬어주는게 더 많습니다 ^^ 대게 이렇게 쳐다보고 있다가.. 책상위로 올라옵니다 지난번.. 사진처럼 말이죠 ^^; 마군은........ 흠... 어디갔을까;; Grooming... Grooming... 모모는 그루밍을 정말 자주해요 연신 제 몸을 핥고 또 핥지요 고양이들의 일상중에 반은 그루밍을 한다고 하지요? 모모를 보면.. 그런듯 한데.. 마군을 보면.. 딱히.. ㅡ.ㅡ;;; 모모가 그루밍 할 동안 저.. 나른허니 햇살만 잔뜩 느끼는 표정이란;; 마지막엔..사진컷은 꼭 저에게 "굳이 그렇게 안 핥아도 날 씻겨줄꺼잖아?!" 라고 하는 듯 합니다 ㅡ.ㅡ;;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