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녹초가 되서 퇴근해서 집에들어오니
엄마가 반갑게 맞아주신다.
"우리딸~ 아주그냥 맥이 다 빠졌네~~"
엄마의 말한마디와 할머니의 반겨주심에 그냥 참 기분이 좋았다.
퇴근하며 버스안에선 등에 담도 걸렸는지 욱신거리고
입술도 다 부르터서 음바음바하며 다니며..집에서 쉬고싶은 마음
가득했는데... 역시 집이 좋긴좋다..
저녁을 먹었는데 구워주신 고구마~♡
겨울이 다 지나가고는 있지만..
그래도 고구마.. 반갑다! ㅎㅎ
내일 새벽 먹을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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