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집집마다 지지고 볶는 향이 가득하다.
우리집도 역시나.. 큰집은 아니지만 이모네 대가족도 오시고 할머니도 이제 시골에서 오신다고 하시니..
이래저래 음식준비도 하며 먹기도 한 저녁..
오늘 추석날 밤 깊어가는 저녁쯤.. 바깥 가로등불이 참 달콤하게 보여졌다.
데이트를 하고싶은..
그냥 정말 어딘가를 나가는게 아닌 동네산책하고싶은 그런 데이트...
가로등불이 참 더 달콤하게 느껴진다.
'사진속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군님이 변했다. (8) | 2006.10.28 |
---|---|
비온뒤 맑음. (10) | 2006.10.23 |
4층집 마녀와 친구들 -.- (21) | 2006.10.14 |
퇴근 (13) | 2006.09.29 |
가리기 위함.. (7) | 2006.09.24 |
핸드폰빨.. -.-; (2) | 2006.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