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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머리카락을 잘랐...






머리카락을 잘랐....;;
아니,










가발을 썼습니다 ㅡ.ㅡ;;
하하하..


도저히 자르긴 무섭고....
왜 무섭냐고요?
 괜히.. 잘못 커팅되서.. 이도저도 아닌 얼굴 되버리면
-_-);; 정말 한 몇개월 모자만 쓰고 다닐지도 모르거든요

정말~ 머리길었던 사람이 커트로 자르긴.. 모험이 필요하죠;;
(게다가!!! 전 곱슬입니다!!! ㅠ_ㅠ 붕~ 떠버릴지도 몰라요~~~)

아무튼,
그래서 가발을 샀는데.. 
만족합니다!! (^^)


"가발나라(http://gabalnara.com/)" 에서 샀습니다.

스타일은.. 손가락 움직이는데로.. 손 움직이는데로..
자유자재로 됩니다.
맨처음 가발을 받았을땐 앞머리가 길기때문에..
자신의 얼굴에 맞게 조절하여 자르면 됩니다~ ^^

일단, 무엇보다도!!!
헤어가 가발티가 일단 안나서 좋습니다.


양군님도, 양군님 친구님도~ 전혀 모르셨던..
양군님은.. 분명 자기전만해도 긴머리였는데..
언제 잘랐나;;; 하는 생각에 순간.. "멍~" 때렸다고.. -_-;; ㅋㅋ
친구님은 "어~ 머리잘랐네~~~ 잘어울리는데?!~~!" 라고..

양군님은 절 보면서..
"왠지 다른 여자랑 사는 것 같아~~~~" 라고..
 ㅡ.ㅡ;; 하하


여자든 남자든 스타일하나에 많이 느낌이 다르잖아요



가발이라 부담 덜하고, 가격도 머리하는거에 비하면.. 싸고
만족합니다. ㅎ ㅏ~ ㅜ_ㅜ.. 실증나면..... 벗어버림 되잖아요~
길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말이죠~!


완소 아이템이 되어버렸습니다~
(부비덕 부비덕)


담엔 뽀그리로?!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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