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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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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름이다~! [동상계곡] 전주에서 가까운 동상계곡입니다. 계곡 물줄기 따라 쭈욱~ 올라와서 위치했지요~ +_+ ㅎㅎ 양군님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만드십니다. (마눌님을 위해서?!~!!!!..일까요? ㅎㅎ) 족욕탕 정도의 물깊이입니다. 돌을 막아서... 만드셨지요~ -_-; 하하.. "흐뭇" 해 하십니다~;;; 여긴 물이 깊진 않고, 무릎까지 물이 옵니다. 대신 물살이 쎕니다~ 완전 튼튼한 다리로 서서 저 물살을 종아리에 맞으면!!! 맛사지 하는 기분~ *(-_ -)* 좀 지나면 종아리가 얼얼~ 합니다;;; ㅋㅋ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려는 힘찬 양군님처럼!!! 엄청난 물살.. 저 물을 타고 내려오고 싶다시는데... 큰일납니다 ㅡ.ㅡ;; 하하.. 서서히 더워지는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이제부터 물놀이 시작이라죠?! ^..
새콤달콤 산딸기! 어릴때 산에서 먹어보고.. 참 오랜만에 직접 따서 먹어봤네요 산딸기 줄기에 가시가 있는데.. 양군님이 거침없이 따주십니다 아마.. 처음엔 한개만 맛보여주실 요량이었을 껍니다 ㅡ.ㅡ;; 그런데.. 저의 강한 리액션으로;;; "오~~ 맛있어!!! 완전 맛있어!!! 우와.. 너무 좋은데?~!" 정도..? 하핫.. 사실..정말 감탄했거든요~ 오랜만에 맛본 맛이라서...ㅋㅋㅋ 한주먹만큼 땄다죠;; 하하.. 탱글탱글하고, 새콤달콤한 산딸기향이.. 우중충한 날의 기분을 잊을만큼 강했습니다~ ^^ ㅎㅎ
김제 심포항 주말마다 날이 흐리네요 뭐.. 이번주도 비가 온다고 하고, 지금도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합니다. 지난주에 갔던.. 심포항입니다. 정적이 가득한.. 파도 치는 소리보다 바람 소리가 더 크게 들렸던.. 곳.... 오늘, 세차게 부는 바람 소리 가운데 이곳의 정적이 생각납니다.
더위가 뭥미? 내능.. 덥다고.. 찬물로 샤워하고 .. _-_ 바닥에 굴러보고 하는데.. 이 녀석들은 여유가 가득합니다. 제가 사진찍을때도 몸한번을 안움직이고.. 발만 까딱~ 까딱~하는 마군 모모는.. 떡허니!!! 저렇게 이불위에서 주무시고 계셔주시는!!! -_-;; 더위가 뭥미? ...하는 그런...... "옳지않아~ " -ㅅ-
운일암 반일암 사진이.. "폰카"로 찍은건데.. 생각보단.. 잘 나오더군요~! (기특한 에버!!) ㅋㅋ 전 또 오늘... 메모리를 컴터에 꽂아둔채.. 카메라만 가지고 나왔다죠.. ㅠㅠ Orz.. 내가 나 땜에 못삽니다 (으허헉 ㅜ0ㅜ) 진안 운일암 반일암 계곡입니다. 비가 한차례 와야 물이 깊을텐데.. 대체적으로 딱 발담그기 좋은 물깊이 입니다. 물론, 깊은곳은 꽤 깊겠지만요 ^^;;.. 기온이 30도가 육박하는 한주간의 날씨여서인지.. 어제 비가 조금 뿌리긴 했지만.. 그래도 물이 차게 느껴지기 보다는 계곡물 같지않게 따뜻하게 느껴졌다지요~ ^^; ㅎㅎㅎ 이렇게 아랫도리 다 젖을만큼 담글 생각은 아니었는데.. 물이 좋아서~ 물이 맑아서~ 퐁당~ 뛰어들어버린;;; 뭐.. 집에갈때 다행히.. 카메라 감싸던 스포츠타올과 ..
캣닢을 지키다. 일전에 포스팅 한 캣닢.. 많이 자랐죠? 이 캣닢만 있음 모모씨가 무조건 뜯어 드셔버리는 -_-; 순식간에 사라지고.. 또 달라고 그 큰눈으로 절 바라보면.. 참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사실.. 이전에 보여드렸던 캣닢 싹들은.. 진작에 사라졌습니다. 저정도 자랐을때.. 모모씨가 훅~ 뜯어먹어서..화분에.. 흔적도없이 사라졌더군요 Orz... 어뜨케 키운건데!!!! 더 크면 먹어도 좋잖아!!! 후.. -_-;; 저 싹도.. 물 뿌리다가 꺽여져서 줬는데.. 어찌나 달라고 쳐다보던지.. ( -_-); 이럴땐 외면이 상책이죠~ 아무튼, 그 때 싹들은 사라졌지만.. 다시 씨를 뿌려서 양군님이 키운 녀석들입니다. 날이 따뜻하고.. 이젠 덥기까지해서.. 엄청 잘자랍니다 ^^; ㅎㅎㅎ 그리고! 양군님이.. 모모가 뜯어..
초록의 향기 전북 임실에서 보냈습니다. 어찌나.. 덥던지.. 낚시는 못 해먹겠다고 했다죠? ^^;; ㅎㅎㅎ 물에 첨벙첨벙 뛰어들어 놀면 좋은데.. 녹조가 너무 심해서 물이 좀 탁합니다. 들어가서 놀기엔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뭐.. 낚시하면서 발만 담그는 수준~ 점심 전에 가서 낚시 한차례하고 백숙을 하려고 집에서 가지고 온 닭한마리, 한약재료 찹쌀과 맵쌀은 씻어서 봉지에 담아오고, 마늘만 한팩사서 찜통에 다 넣고 포옥~ 끓였습니다. 끓이는 동안 시간이 있기에 또 낚시 한바탕~ 오라버니들 얼굴에 "김~" 올라오십니다 ㅡ.ㅡ;; 전 썬크림도 안가지고 오고, 거기다가 반팔에 모자도 없어서 좀 하다가 .. 벌겋게 익을 것 같아서 그만뒀죠;; 다들 아시잖아요~ 주말과 일요일 날씨;; 정말.. 엄청난 날씨속에 낚시란.. ..
바람과 함께~ [금강] 금강 래프팅 하는 주변..쯤? 이랄까요.. 낚시하는 아저씨를 보고 차에 내려서 낚시 채비를 하는데 둘러보시던 양군님.. 차에 넣고 다니는 저의 젤리슈즈를 툭 던져주시더니 "이게 필요해~" 하시면서 자신도 트래킹화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고는 궁딩이 씰룩이시면서 신나게 걸어가십니다 (-_-);;; 하하하; 물가 주변에 가서보니.. 저래서 ... 그랬구나;; 했다죠 "스푼루어" 입니다 스푼은 무서운 녀석 ;ㅁ;... 손에 몇번 걸리고 기겁했던 기억이...;; 마눌님 뭐하시나 쳐다보시는 양군님 왼쪽겨드랑이에 낚시대 끼고 사진찍고 있는 저의 모습은.. 좀 웃겼겠죠? (-_-);; 하하.. 뭐~ 저도 일단 물에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_-);; 카메라는 둘러매고 찍었죠 ;ㅁ;.. 꺽지 손바닥 만합니다. 꽤 입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