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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속 이야기/- 캠핑

[전북] 서아 첫 캠핑 (4월봄)

 

 

 

 

 

 

 

 

 

 

 

 

"섬진강 마실 휴양시설"

 

 

 

 

 

 

 

 

 

 

 

 

 

 

 

 

 

 

 

 

 

 

 

 

 

 

 

 

 

 

 

 

 

 

 

 

 

 

 

 

 

 

 

 

 

 

 

 

 

 

 

 

 

 

 

 

 

 

 

 

 

 

 

 

 

 

 

 

 

 

 

 

 

 

 

 

 

 

 

 

 

 

 

 

 

 

 

 

 

 

 

 

 

 

 

 

 

 

 

 

 

 

 

 

 

 

 

 

 

 

 

 

 

 

 

1박 2일 캠핑.

생각보다 날씨도 너무 따뜻하다못해.. 낮엔 뜨거워서 깜놀했습니다.

물놀이 해도 됐을;;...하지만 역시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네요

일교차가 커서 감기조심해야 하는 요즘입니다.

 

밤에 잘때 침낭있고 밑에 전기장판 깔아서 따뜻하게 잤네요

그래도 텐트안의 공기가 차지 않을까 했는데...혹한기가 아닌때라.. 그리 춥진 않았습니다.

 

서아도 잘자고 기분좋게 일어나서 빵긋빵긋 웃어주는~ ^^

 

캠프타운 돔텐트만 치면.. 꼭 빗방울이 떨어졌는데..

정말 "서아효과" 였는지.. 이번엔 날이 완전 쾌청하다못해 뜨거웠던~

구름한점 없는 주말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잘 다녀왔습니다 (!!)

 

 

 

 

섬진강 마실 휴양시설은.. 텐트데스크르 한달전 예약을 해야 잡을 수 있네요.

비용은 인당요금을 받습니다. 데스크에 따라 가격차이가 조금 있구요

펜션 가격도 있는데.. 펜션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데스크가 크면 인당 3,000원 우린 작은것밖에 없어서 작은 데스크로 인당 2,000원

전기사용료 1일 2,000원 입니다.

 

장점온수가 잘나오는 샤워실과 화장실 식수대 입니다.

시설은 대체로 깔끔하구요.

단점입실/퇴실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보통 캠핑장에서 나올때 느긋함을 못 즐기는..

12시에 퇴실하라고 막막 쫓아냅니다. ㅠ_ㅠ.. 그게 젤 싫었던...

오히려 예약있는 데스크만 사전 이야기 하고 퇴실시간 지켜달라하면 좋을텐데..

자기네 정리해야한다고 퇴실지켜달라네요~

그렇게 관리하는거였으면..  화장실은 깨끗하진 않았던...

온갖 잡벌래(쪼잔한 날벌래) 및 지저분한 곳도 있었구요..화장지도 없었고..등...

(덕유산 캠핑장(신설 화장실)보다 조금 지저분했어요 -덕유산은 잘 되었더라구요-)

입실/퇴실 정확히 할꺼면.. 그런 사소한 시설도 깨끗하게 지켜달라규~!

... 라는 소심한 함성이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