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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아프면..참..서럽다..

오늘.. 컴터끄기전에 다인이랑 얘기를 좀했다.

"아프면..서럽지.."

정말 아프면 서럽다.
아픈것도 싫은데.. 누군가가 옆에서 뭐라고 하는 한마디가..
일상생활에선 그냥 넘어가는 그 말들이...
아플땐 참 더 서럽게 다가온다.

그래서 서러워서 울다가도...

"바보같이 울지말자" 하고.. 스스로 위로를 할떄도 있다.

아프려고 아픈건 아닌데..
그 사소한 아무것도 아닌것이 괜히 나를 뒤흔들때..
참 ... 세상 마음대로 안되네.. 라고 싶다. (뭐..이전에도 마음대로 된것도 아니지만..)

바보같이..
어제도 그렇게 티를 내고 말았다.


이젠.. 할수있는 시간이 많아진만큼..
바보같이 내가 걸어가서 부딪히긴 싫다.
아픈건 자랑도 아니니깐..


그냥.. 어제의 일이 후회가 되네...
후회하는 일을 하면 안되는건데...



양군님 아시면 난 또 혼나겠지.....

요즘 부쩍..
양군님이 이제 그만하라하네..


나빠요~ -ㅇ- 그래도 할때까진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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