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 제법 뻔뻔스러운;; 녀석입니다.
(숫냥이 인듯 합니다 -_-);..)
한 집안에 가장이자 교사를 그만두고
현직 능력없는 택시운전기사인 40대 남자.
와이프는 교사, 중학교 3학년의 딸이 있습니다.
이 남자에게 한 낯선 고양이가 찾아옵니다.
이름도 독특한 "御子神" [みこかみ(さま)] ..
"神"이란 이름으로 자연스레 "사마(님)" 가 붙어 "미코카미사마"
이름도 범상치 않은 것처럼..
이 녀석의 등장은
이 남자에게 예사롭지 않은 고양이 입니다.
올 초에 방영된 12화 드라마
이전 "심야식당"의 후속작이었다고 하네요
심야식당도 참 재밌었는데~ *
요즘 일본에서 하는 야심한 밤 드라마는..
소소한 즐거움이 가득한 듯 합니다. (^^)
잔잔하면서 진하게 느끼지는 감정을 담은 드라마.
남들에겐 그저 한 "고양이"일뿐... 인 녀석이
한 남자에게는 이 녀석 자체가 "행운" 이자
모든 생활에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제가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는.. 아시다싶이..
단순히.. "고양이" 가 나와서 입니다 ㅡ.ㅡ;;...
자막이 다 안나왔더군요.
하지만 쉽게 볼수있는 드라마~
뭐.. 몇개월 지나면 자막이 다 나오겠죠? ^^ ㅎㅎ
보는 중간중간 울어버린 ㅠㅠ...
전 어쩔 수 없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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