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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가족이 모인날~ *

제멋대로 백작마녀 2009. 5. 11. 11:26





하늘도 좋고 날도 좋은 일요일
어머니, 큰오빠, 오빠와 나 그렇게
오전 8시쯤 집에서 출발하여 장수까지 갔다.

30여분만에 도착하여.. 큰언니(엄연히 올케언니;;)만나러 가니까네~ 50분쯤?
큰언니가 먼저 아버지 산소 가기위해 장수 친구분댁에 계신다고 했었다


그렇게 모여서 오랜만에 산소에 갔던~
산소에 모이게 된건.. 산소에 잔디가 아닌..
토끼풀이 너무 자라.. 고늠아 제거 하러!!
산소에 올떄마다 토끼풀이 계속 계속.. 번저가는 게다;;






오자마자 손으로 좀 뜯다가.. 도저히 안되서
동네 이웃분께 빌려온 낫과 갈퀴








큰오빠까 낫질을 멋지게 보여주신다.. 샤샤삭~ *
역시.. 낫이 최고다! -_-)b
어무니는 쉬셔요~ 저희가 다할께요~ *(- _-)* 흣..







칼퀴로 풀을 긁어내다가 나와 마주친 희수;
예진아씨는 어딜 바라보고 계시는지..
큰언니 4가족이 한곳에 계셨다.







울 오라버니.. 낫질 한참 하시더니..
고사리 뜯으러 다니시는.. ㅡ.ㅡ; ㅎㅎㅎ



낫으로 손으로 있는풀 다 제거하고 갈퀴로 긁어내고
마지막으로 양군님이 약을 쏴악~ 뿌려주셨다.


그렇게 일찍와서 오전에 해서 다행이지..
오후되니 햇살이 뜨거운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했다.


풀을 손으로 뽑고 있을때.. 큰언니가 이야기 하시길..

"아버지가 가족 다 모여서 하라고, 우리들 손길 느끼고 싶으셔서 이렇게 풀자라게 하셨나보다~" 라고.. 

흐흣~ (^-^)



그렇게 산소 풀 정리 다 하고..
옛 시골집 건너편에 사시는.. 절친이웃분댁에서..
고기파튀를!!!!







다들.. 요 자리에 한자리씩 앉으셔서 식사하시고~ *



 



막둥이 오빠와 난 고기 굽기 담당이었다
"고기가 익기전에 내가 익겠다!!!!" 라고.. 외치는 양군님
땡빛아래.. 양군님과 난 그렇게 익어갔다 T ^T)..





고기가 먹다 끊기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서..
큰언니가 집안에서 프라이펜으로 고기를 좀 굽기도 하였지만
역시.. 숯불에 구운고기가 맛나다 하셔서 거기서 초벌로 굽고 여기서 다시 구웠다는것~ 크흣!~
모두들 배불리 먹을만큼의 고기였다~!





돼지고기 못먹는 나를 위해
어무니가 삶아주신  닭한마리!!


큰언니는 고생했으니 닭다리 뜯으라고 닭다리를 훅~ 뜯어 주셨던
히히히히~


ㅎ ㅏ.. 아무튼 고렇게 먹고나니 어찌나 배가 부르던지~ _ -_)_
닭반마리를 저 혼자 먹었답니다~


양군님은.."저 한마리 다 너꺼야~ 다 먹어야해~" 라고 하셨지만..
ㅜ0 ㅜ.. 도저히 안들어갑디다~;;;



그렇게 그곳에서 구경도 하고 돌아다니고 ~ 두릅도 따오고~
그렇게 집에 돌아오니 오후 4시가 넘은 시간~ *


오빠는 얼굴도 목도 팔뚝도 발갛게 익었고
다행히 난 그정도는 아니었다는것! ㅎㅎㅎ



집에와서 저녁은 먹어야기에.. "뭐먹고싶어?" 라 했더니..
"국수!!!" 라 하셔서...

얼릉~ 멸치육수물 내려서.. 냉동실에 넣어뒀다~


1박2일보면서..배고파 하지 않도록..;; ㅋㅋㅋㅋ


냉동실에 육수를 한 3시간 둬야하는데..
그래야 살얼음도 살짝생길텐데.. 그정도는 안됐지만
그래도 뜨거운거 보단 좋을것같아. 살짝차갑게 해둔 육수~


고늠아로 오늘저녁은 국수!









하루종일 먹고 뛰놀고 다닌 느낌이랄까..
하지만 가족이 함께해서 더 즐거웠던 오늘이다! (>_ <) 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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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안선생님 고픈 배를 부여잡고 휘릭휘릭 블로그 구경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고기라니..... 고리라니... 으헝.
    아아 오늘 저녁은 고기로 달려보아야겠어요 !

    스리슬쩍 저도 놀러왔다 갑니다 :)
    2009.05.11 12:54 신고
  • 프로필사진 제멋대로 백작마녀 하핫.. 고기!!! >_ <..
    반갑습니다! ^^
    2009.05.12 15:55 신고
  • 프로필사진 +깡통+ 후아~~ 토끼풀~ 약 뿌리시면 안되나요??
    저도 매년 벌초에 산소 관리하러 자주 가는데...
    잔디약 뿌리심이 ㅋ
    2009.05.11 14:17 신고
  • 프로필사진 제멋대로 백작마녀 의견이 나눠졌었지~
    그냥 약뿌리면 다 죽는다.
    안됀다.. 너무 자라서 어느정도 쳐내고 뿌려야한다!!
    뭐.. 시간도 있고하니까네.. 뽑은게지~ ㅋㅋㅋㅋㅋㅋ
    2009.05.12 15:56 신고
  • 프로필사진 생크림 안녕하세요~
    놀러와봤어요^^
    저는 벌초 해 본적이 없어서..^^;;

    그나저나 돼지고기를 안 드시나봐요?
    저도 안 먹는데~^^
    2009.05.11 17:55 신고
  • 프로필사진 제멋대로 백작마녀 핫~ 저도.. 시집와서야 하게됐네요~ ^^; 하핫..
    저와 같은분이 또 계시다니.. 완전 반갑습니다! ㅜ0 ㅜ
    2009.05.12 15:56 신고
  • 프로필사진 청냥 벌초 다녀오셨군요..;ㅁ;
    날도 더운데..'ㅁ'///

    수고하셨어욜~

    ㅇ ㅏ..나도 고기파뤼..ㅠ _ㅜ
    2009.05.11 18:16
  • 프로필사진 제멋대로 백작마녀 ㅎㅎㅎㅎㅎ
    고기가 고플땐 먹어주는 겝니다! >_ <)ㅇ"
    2009.05.12 15:57 신고
  • 프로필사진 숭ㅇㅣ 토끼풀이..좀...많이 그렇죠......
    한번 나기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이 나더라고요.....

    ㅎㅎㅎ 예초기도 돌리시는것같고.....
    (물론 안전장비하시고 돌리시는거라고 믿습니다..저게 돌이 튀면 생각보다 위험해서....)

    큰집이라 저런건.....많이 하는데.......
    보통 남자들만 선산가서.일한다는 ㅎㅎㅎㅎㅎㅎ
    근데 모두들 가셔서 열심히 일하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굴구...고기...는 그닥 땡기지 않는데.....
    국수가.,..............
    넘 맛있어보여요 ㅠㅠ

    지금시간이..ㅠㅠ 엉 엉 엉 엉 엉
    2009.05.12 03:45 신고
  • 프로필사진 제멋대로 백작마녀 하핫.. 국수~ *
    그냥 후루룩 말아먹기 편하잖아요
    육수넉넉히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고 해드셔보세요~
    (귀찮으시려나;;) ㅋㅋㅋㅋ
    아님. 냉면육수에다가 김치올려드시면~ (김치말이국수가!!!)
    하.. 땡기는걸요~ *(-_ -)*
    2009.05.12 15:58 신고
  • 프로필사진 강쥐다르 >>ㅑ 고기닷 이제퇴근중인데 배고프네ㅠㅠ
    집에가서 고기꾸무야지 ㅋㅋ 아비오네ㅡㅡ;;
    2009.05.12 08:37
  • 프로필사진 제멋대로 백작마녀 ㅋㅋㅋㅋㅋ 맛나게 드시게나~! 2009.05.12 15: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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