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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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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점점 길고있는 마군 숫냐옹씨 마군 요즘 털이 복실복실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이내 자리잡고 앉아서 보는..;; (이녀석은 확실히 모모와는 달리 찍히는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복실복실..해지기 시작했네요 후.. 털을 밀어야 하는데.. . . . . 귀찮은... ㅠ_ㅠ... ㅎ ㅏ....;;;;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의 오후 아침에 청소하는데... 모모가 창틀에 늘어져있는...;; 모모야! (하지만 쳐다보지도 않다는거~;;) 이봐 처자.. (그래도 안쳐다보는..) 오후엔 베란다쪽으로 나가있는 모모씨 선반위 상자에서 햇살맞는...ㅎㅎㅎㅎ 좋으니? 입찢어진돠.. -ㅁ-... 모모씨의 나른함은 해질때까지 계속 됩니다~ *
4층집 냐옹이는 광합성중~ * 햇살이 내리쬐는 주말 뭐.. 오늘 뿐이겠습니까 만은.. 역시 이런 따숩은날 모모씨는 창틀에 앉아 광합성을 하죠 냐항 ~* 모모씨와 내가 요렇게 창 주변에 있어서일까요.. 궁금했는지.. 우리의 마군도 놀러왔습니다. "거기위에 뭐가 있는거야!" 궁금했는지 침대에 폴싹 뛰어올라 왔습니다. 뭐가있긴.. 태양빛이 있느니라~ /-ㅁ-)/ 엇. 뭐야? 먹을껀 없잖아.. 그래도.. 왠지 다시 내려가기는 싫은데... (역시.. 따숩은걸 좋아하는 냐옹씨들입니다) 음흣~ * 이거이거.. 좋은걸? -,. -.. (코를 벌렁이며 뭔가를.. 느끼는중;;;) 느그들은 므냐? (모모님하;; 이 표정은 촘 아니삼;;) . . . . 촬영렌즈는 삼식이(Sigma 30mm F1.4)로 했습니다. 역시 냐옹씨들 사진은 단렌즈가 최고!!! ..
실내분수(?) 고양이 물받이??;;; 집이 건조해짐을 막기 위해.. 가습기를 대신해서 소형 분수대같은걸 집에다가 뒀지요 저저.. 물이 역류한 흔적;;; 저늠아는.. 닦아도 역류하고역류하고.. ㅜ_ㅠ 아무튼.. 울 모모씨는.. 저 옆 물그릇에 놓인 물을 안마시고.. 항상 저 분수에 있는 물을 마십니다. 밥그릇 물이 없어서 그렇다고요?;; (아닙니다. 물은 안마셔서.. 증발되고있는 상황이랍니다;;;) 가끔 마시는건.. 마군? 그래서 마군을 위해 물을 항상 떠놓기도 하죠 흘러내리는 물이 더 깨끗하게 느끼는걸까요? 덕분에 이끼라도 끼면 양군님이나 제가 열심히 청소를 해야합니다. 지난 주말엔 양군님이 하셨다죠~ 혹여나 야옹씨들 물.. 안좋은거 마실까;;; 염려되는 맘이신가봅니다; 아무튼 저렇게 물을 먹고 나면.. 얼굴털이 온통 물로 젖어있기도 해요 ..
너만 보면 나른해져. =_=;; 베게베고, 완전 편히 누워있는 모모씨 몸 뒤척일때마다 살짝 살짝 한숨쉬는게.. 세상 다 산 사람처럼 그러고 있다 편하느냐~ * - 왠일로 사진을 찍는데도.. 고개도 안돌리고 눈도 안감는다 - 오늘은~ 맘대로 해라.. 이건가 -_-); 냐옹씨 괜시리 보고있음 나른해지는건.. 나만의 느낌일까 ㅠ_ㅠ..
나른한 봄 ~ * 이번주 내내.. 날이 참 따땃했습니다. 그래서.. 침대 이불도 싸악~ 바꾸고.. 하얀 이불로 바꿨더니.. 젤 먼저 올라가는 녀석들은 바로 울집 냐옹씨들.. 이녀석들.. 은근 하얀이불 좋아합니다. 모모씨. 역시 사진 찍을 라꼬하니.. 고개 돌려주시는 센스!!! 워따.. 하품바라~ * 입을 쫙! 벌린것도 있지만.. 모모씨도 처자이기에.. 이미지 관리를 위해 안올립니다;;;; *(-_-)* 어느새.. 이불에 고개를 파묻고.. 코야야~ 하시는 모모씨~ 울 마군은 모모 맞은편에서.. 편안히 머리대고 누워 계시는..;; (저늠은.. 꼭 뒷다리를 끌어안고 잔답니다;; 참~ 유연스럽기도 하지~) 마군씨도.. 코야야~ * 나른한 봄햇살이 방안가득 담겨지고 냐옹씨들도 나른~ * 그 덕에 주인님도 나른 하십니다~ *(_- ..
비오는 오후.. 해질무렵.. 오전에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더니.. 오후되서 그쳤다. 그래도..어둑하고 구름가득한 하늘.. 한쪽 하늘 귀퉁이가 밝아지고 있는건가?.. 싶다가도 이내.. 어둑어둑... 오후4시.. 내가 컴터 앞에 앉아있고 전기스토브가 켜지면.. 자연스레 이녀석들이 "명당" 이라면..명당인 자리를 떡하니..잡고 ..따땃..한지 살며시 잠도 취하는.. ㅎㅎ 모모양과 마군씨.. 둘이 왠일로 머리를 맞대고 누워있다. 그러다가 가끔 이녀석들을 보면.. 모모가 저렇게 스토브에 얼굴을 들이대듯 고개를 들고 있는것. 안뜨겁나;;; . . . 얼굴을 만져보면 따끈따끈(;;)하다.. 마군.. 역시 포인트는.. "머리" 다 6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자리깔고 아에 누워있는 이녀석들... 이봐.. 나 일어나야 하거든;;; 의자에 기대어 편히 ..
혼나야지~! 상황은 그러하다. 오빠가.. 모모의 "배" 가 너무 쳐져있음을 혼내는것. 이런걸..두고.. 적.반.하.장[賊反荷杖]이다... 라고나 할까? -_-);; 모모 너!! 이게뭐야?!! 이게..!! "워.. 님하.." 너너!! 이게!! 뭐야~~ "워워.. 님하~ 님하~ 진정!! 진정하삼;;" 너! 너~!!... "에헤이~ 고만 하시라니깐 그라네~~" 그래도.. 우린 사랑하는 사이랍니다. "그건..님하 생각이고.. -_-" . . . . .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