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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속 이야기

내 정신 연령은 얼마일까?

내 정신 연령은 얼마일까?



늘 반복된 사랑의 실패를 하는 당신이라면 한 번쯤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한다. 사랑이 뭔지 제대로 모르는 건 아닐까? 아직 어린 정신 연령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이제 제대로 된 사랑을 시작할 때다! 냉정한 셀프 체크를 통해 내 안 깊숙한 곳에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보자.


같은 나이라도 조숙하다, 어른스럽다는 소리를 듣는가 하면 어리광 쟁이다, 미숙하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다. 실제 나이와 다른 사고와 행동방식은 연애에 영향을 미친다. 혹시 나는 너무 어린 사랑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고민하지 말고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정신 연령을 체크해 보자.

@ 테스트 방법
START를 시작으로 Yes 혹은 No를 따라 지시하는 방향 대로 전진, 자신의 타입을 찾는다.



[START]

1. 공상을 즐기는 편이나 현실과의 괴리로 고민이 늘 많다.
Yes→3 No→2
2. 최근 화장이 잘 먹지 않고 피부가 거칠어 졌다.
Yes→6 No→4
3. 늘 같은 향수를 사용하는 편이다.
Yes→4 No→5
4. 무엇인가 도전하기 보다는 포기하는 쪽이 많아지고 있다.
Yes→5 No→9
5. 인형을 껴 앉고 자지 않으면 잠을 이룰 수가 없다.
Yes→10 No→9
6. 포장지나 쇼핑백을 접어서 확실하게 보관한다.
Yes→7 No→8
7. 의자에 앉을 때면 “아이고~”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Yes→8 No→11
8. 공연이나 쇼 등 앉아서 관람하는 문화를 즐긴다.
Yes→ 12 No→13
9. 간식이나 식사 전에 기도를 하고 먹는다.
Yes→13 No→14
10. 밥이 과자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Yes→15 No→14
11. 할 일이 있어도 게으름을 피우는 일이 많아졌다.
Yes→16 No→17
12. 케이크보다 사탕이나 초콜릿 등이 좋아졌다.
Yes→17 No→18
13. 몸매 관리를 위해 꽤 신경을 쓰는 편이다.
Yes→18 No→19
14. 음료를 마실 때는 컵보다 스트로우를 사용하는 편이다.
Yes→20 No→18
15. 집에 엄마가 있으면 밥 달라, 챙겨달라 어리광을 부리게 된다.
Yes→20 No→14
16. 마음 속으로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갖곤 한다.
Yes→21 No→17
17. 샤워를 할 때 보면 부항, 침이나 뜸을 뜬 자국이 눈에 띈다.
Yes→21 No→21
18. 젊음을 충분히 즐긴 후 30대 중반이나 그 이후에 결혼할 생각이다.
Yes→23 No→22
19. 핸드폰, PDA, MP3 등을 모두 가지고 있다.
Yes→24 No→23
20. 놀이공원에 가면 회전 목마는 반드시 탄다.
Yes→25 No→24
21. 아프면 주로 자연의학이나 한의원을 찾는다.
Yes→26 No→27
22. 타인의 성의에 물품이나 상품권 등으로 감사를 표현한다.
Yes→27 No→28
23. 유행하는 소품과 명품 한 두 개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Yes→28 No→29
24. 여드름 나는 음식, 살 찌는 음식은 일부러 자제하고 있다.
Yes→29 No→30
25. 잠자리에서 불을 끄면 귀신이 나오거나 가위 눌릴까봐 쉽게 잠들지 못한다.
Yes→30 No→24
26. 아침에 눈을 뜨면 더 이상 이불 속에 있기 싫다.
Yes→A No→B
27. 대화할 때 요점을 콕 집어 하고 싶은 말을 직설적으로 하는 편이다.
Yes→B No→C
28. 노래방에서는 최신곡만 주로 부른다.
Yes→D No→C
29.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많고 발벗고 찾아 다니는 편이다.
Yes→E No→D
30. 누군가 나보다 멋지거나 좋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금방 주눅이 든다.
Yes→E No→F





[ A ] 정신연령 / 65세정도
당신은 혹시 할머니????


당신은 한 마디로 노인의 정신 세계를 가지고 있다.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매사에 귀찮아서 연애의 기회 조차 찾아오질 않는다. 그저 회사나 학교에서 돌아오면 눕거나 컴퓨터와 씨름하는 것으로 시간을 대부분 보낸다. 건강도 점차 나빠지고 피부도 거칠어져 있다. 빨리 죽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한다.
단 파워는 부족하지만 신중하고 깊이 판단하는 장점이 있으니 그 점을 활용해 장점으로 부각시키도록 한다. 취미로 레포츠를 하나만 해도 50년은 젊어질 수 있고 활기도 생길 것이다. 액세서리나 패션 스타일을 밝은 컬러로 바꾸고 젊은 감각을 유지해 볼 것. 사랑의 기회가 좀 더 찾아올 것이다.



[ B ] 정신연령 / 35세 이상
아줌마 근성이 가득?


나이는 20대지만 행동은 이미 아줌마!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앉을 자리부터 찾고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은 질색이다. 피부 화장도 하지 않은 채 립스틱만 달랑 바르고 외출하기를 서슴지 않는다. 늘어진 뱃살에도 감각이 둔해지고 밤 늦게 술을 즐기거나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기도 한다. 부끄러움과 아가씨다운 면을 많이 상실한 상태.
단 35세 중년의 책임감 있는 막강 파워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청순하게 꾸미고 말씨만 사근사근하게 바꾸어도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에게 시선을 꽂는 남자들도 많아질 것이니 발랄한 표정 연습을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 C ] 정신연령 / 30전후
애늙은이 대표주자!!


마음씨 고운 이모나 큰 언니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당신은 나이보다 성숙한 느낌을 풍긴다. 그래서 연하가 많이 따르는 편이다. 남자들에게 푸근한 인상을 줄 수 있고 의지할만한 상대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섹시하거나 귀엽다는 느낌은 전혀 주지 못하고 있다. 너무 세속적인 모습에 익숙해져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볼 것. 또한 지나치게 정장 타입을 즐겨 입거나 성숙 미를 과시하는 경향도 있는데 자칫 나이 든 노처녀, 시집 못 가는 날카로운 성격으로 비춰질 수 있으니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소품을 사용할 것.
또 나약한 남성이 많은 요즘 세태에 나름대로 접근해 오는 남자가 많을 수도 있으나 자신이 피곤해지기 쉽다. 애교, 섹시함, 귀여움 등 어떤 한 요소라도 어필할 수 있도록 이미지 개선을 해보자. 좀 더 행복한 연인 관계를 만들 수 있다.


[ D ] 정신연령/20대
정신연령 = 실제연령


당신은 실제 연령과 정신 연령이 훌륭하게 일치하고 있는 타입이다. 자신의 나이에 맞게 행동하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 삶이 유쾌하고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며 의지도 뛰어나다.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잘못된 일을 후회하기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잘 활용해 내는 스타일이다.
오뚝이처럼 발딱발딱 일어서는 젊음의 활력이 넘친다. 욕심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을 나이이며 그것들을 하나씩 이뤄내는데 게으름이 없다. 공부나 일에 대한 성취도도 높다. 나아가 때때로 어른스럽게 또는 아이처럼 약간의 변화만 모색해도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타입.
단 아직은 삶에 미숙한 존재 이므로 늘 스스로를 갈고 닦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너무 자신에게 몰두 하다 보면 전체를 놓칠 수 있으니 멀리 보는 시각을 키우도록 한다.


[ E ] 정신연령 / 10세 미만
제멋대로인 고집쟁이?


고생이라곤 모르고 자란 당신은 천진난만 그 자체. 아이 같은 순수함과 밝음이 매력이다.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려 들고 마음에 안 들면 울어버리거나 억지를 쓰는 등 미성숙된 모습이 많다. 타인의 충고도 통하지 않고 오히려 기분이 나빠져서 삐치곤 한다. 욕심은 갈수록 늘지만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것이 없어 늘 부모나 윗사람에게 의지하는 걸 당연하게 여긴다.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해 버리는 일이 많다.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타입.
이런 행동은 이제 창피하다는 걸 스스로 알아야 한다. 타인을 배려하고 그로 인해 칭찬 받는 모습을 만들어 보자. 참을성을 기르고 스스로 감정을 자제하는 법만 배운다면 착하고 때묻지 않은 모습에 반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남자친구와도 늘 당신의 뜻대로 해주기만을 원하는 것은 유아기적 심리다. 남자도 때로 감싸줄 수 있어야 진정한 연애를 할 수 있는 법이다.


[ F ] 정신연령/아기수준
아무생각없는 순진무구형



순수하다 못해 조금 모자라 보인다. 말 끝마다 엄마 소리에 입에 붙어있고 혀 짧은 소리 내기가 습관이다. 세상 돌아가는 것에는 전혀 관심 조차 없고 정치니 경제니 하는 문제들은 머리만 아프다. 첫 대면에는 당신의 애교가 귀엽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차츰 애교가 아닌 어리광이라는 걸 느껴가면서 연애 전선에 문제가 생긴다. 늘 아기처럼 징징대면 누구든 당신과 멀어지고 싶을 것이다. 언제까지 자신의 인생을 타인에게 의지하고 떼만 쓸 것인가?
스스로의 개척정신을 길러야 한다.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닌 사회인임을 인지하고 인내심과 강인함을 길러야 할 나이다. 더 늦기 전에 하나씩 배워나간다면 당신의 아이 같은 맑은 정신 위에 만들어진 매력이 빛을 발할 때가 올 것이다


내 정신연령 => D 흠................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