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옹이

(53)
나름.. 브이라인.. -_-;; (Sorry ㅠㅠ) "군아.. 뭐하냐 거기서" "이꼴을 보고도 뭐하냐는 말이 나와?" "이 꼴이!!!! 이게 뭐야!! 확~! 들이받어? " "하.. 내 털들..." "그만 좀 찍지?" .... 지난 9월 27일 일요일.. 마군과 모모의 털을 싹 밀었습니다 전같지 않게.. 이번엔 포인트 털도 싹 밀고.. 마군의 볼따구 털까지.. ㅠㅠ 지난번에 제가 밀었을때도 수염이 짤렸는데.. 또 짤린;;; 어흡.. ㅜ0ㅜ... 양군님이 맨첨 털 다 밀고 목욕한 마군을 저한테 줄때만해도 "이쁘게 얼굴털까지 밀었네~~"했습니다 그런데.. 털을 말리는 순간... -_- 후... 미안..마군.. 그래도 나름 브이라인이야 ;;;;; 위로가 안돼!!! ㅠ_ㅠ 얼굴이 작지 않냐고요? 털때문에 얼굴이 컸던게 아니냐고요? 그렇다고.. 저렇게 읍어보이게 만..
고양이도 가족이에요 임산부들이 완전 무서워하고, 가족들조차도 두려워하는 그것!!! "톡소플라스마증" 요늠아는.. 이름바.. 고냥이 떵! 떵! 떵! 똥떵어리~ 에서 병균이 옮게되어.. 급기하.. "유산!" 까지 된다는 어마어마한 병균...이다.. 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일까요? ... 그럼.. 우린 제대로 잘... 알고는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까지 함께 생활했던 나의 사랑스런 녀석들을.. 또하나의 귀한 생명체로 인해 버려지고 내쳐져야 하는건가?... 하는 의문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흠... 안타까운일이지요 지금으로썬.. 저에게 만약.. 모모와 마군을 내버리라 한다면.. 후... 머릿속이 하얗게 된답니다. 양군님은.. 급기하.. "안락사.." 라는 엄청나가 섬뜩한 얘기까지 하십니다. 그러다가도.. 이녀석들..
고양이 발바닥 모모는.. 꼭 모모 자신의 몸 한군데 만지면.. 제 앞발로.. 그 만진손.. 위에 올립니다 절대로.. 가만히 있는법은 없죠.. 역시..고양이니까요 -_-); ㅎㅎ 두 발 다 만지면요?...ㅋㅋㅋㅋ 어찌 못하니.. 울죠.. "냐아오오오~~옹~" ㅋㅋㅋㅋ 그래도.. 이녀석처럼.... 건방지겐 안해서...;; 하하.. 오빠나 나나 .. 이뻐라 합니다 물론... 고양이들은.. 저럽니다. 모모도 그랬었고 말이죠.. 그런데.. 이젠 하도 저렇게 만지니.. 이골이 난건지;;;; 그냥.. 가만히 있다죠;; ㅋㅋㅋㅋ 폭신한.. 젤리를 담고있는 냐옹씨의 발바닥 유혹은.. 만지면 만질수록 중독이 강하답니다 T ^T).. 어흡!!!!
이리오시오~ 여전히..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한껏 하루를 보내고 있는 마군. 가끔 생각합니다. 이녀석은.. 평범한 표정인데.. 우리가 불만스럽다 생각하는건가? 꼭 "토라도라"캐릭터처럼 말이죠;; ㅋㅋ 모모가.. 다가가니.. 뭘까요.. 저 므흣한 표정은~ "츠자~~ 오셨는가~ " (전라도 버전) "믈 부끄라 하시는... 엇? 저늠 카메라.. " ....; 왠지 마군이 애써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째려보는 느낌은.. 저만 가지는 느낌일까요 (움찔;;) 뭐.. 결국 모모씨는 자리를 비켜갔죠 역시..마군옆에 앉질 않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정면샷?!! 아님..공격할듯한;; 정면샷?!! "아직도 찍냐!!!" . . . 그냥.. 즐겨라~ 넌 그래도 카메라를 똑바로 봐주는 쎈스를 가진 고양이잖니~ *
찍지마!!!!!!!!! 아침이면.. 이녀석들..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잘 준비를 합니다. 흠.. 밤에도 자고, 아침에도 자고, 낮에도 자고, 저녁에도 자고.. -_- 후... 팔자가 폈구나~ 컴터를 할때면... 모모는 항상 이렇게 옆자리에 앉아있는.. 어떻게된게..컴터도안하는 모모가 컴터의자에 앉아있고 나는 딱딱한 나무의자에 앉아있고.. ㅠㅠ 이건아니잖아!! 마군을 찾아보니.. 엇! 침대에.. "너 왜 거기에 있냐..-_-" . . . 그런데.. "찍지마!!!!!!!!" (흠찟;;) ㅠㅠ 무섭군하;; 이제..마군도 사진찍는걸 거부하는걸까요? ㅠㅠ 모모는.. 항상 거부하여..이렇게 눈만 감지만요.. 후.. ㅠ_ㅠ 마군.. 변했어 점점.. 지가 사람인 줄 알아.. -_-
...... 점점 고양이 처럼 생활하고 있다
더운 여름.. 역시.. 고양이들은.. 이런 동물인 걸까요? 난 덥다고 퍼덕거리고 샤워하고 한창인데 이녀석은.. 폭신한 침대위에서 편히 잡니다 워... 저녀석들은;;;; 어떻게 잠이오냐;;; 무더위도 모르는 녀석들인 듯 합니다 발바닥을 만져보니.. 덥지도 않은지.. 평균온도인... =_= 나만 더위에 미쳐있는 것이더냐? 후.... ㅠㅠ
고양이와 나 자다깬 모모와 표정놀이를 하려했는데... 요늠 가시네가.. 안따라주는... 하지만.. 어찌나 카메라 보는 표정은.. 일관될까요 ㅡ.ㅡ;;; 정말 사진찍기 싫어하는;;; -_- 좀 웃어봐~ (응?;;) 그래도 모모가 엄마앞에선 저런 표정이라도 지었는데;; 흐흐 엄마 보고싶당 ㅜ0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