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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속 이야기/-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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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외나로도에서 보성까지 날씨 좋은 주말 오후. 오전에 일어나서 마당에 있는 나무들 다 베고 가지치고.. 오후쯤 작업이 끝난 양군.. 2시반 쯤 급작스레.. 남해가지 않겠냐는 제안에.. 나도.. 참.. 이사람하고 손발이 맞나부다.. 싶을만큼 .ok~! 하고.. 30분만에 준비 후다다닥... 집에서 나선 시간이 3시 10분가량이다 2시간 좀 넘게 해서.. 우리가 도착한 곳은..고흥. 외나로도 이다. 대한민국 위성 나로호를 쏘아 올렸던 곳.. 외나로도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이러저러한 관람은 못했지만.. 주변 공원은 둘러봤다. 일몰은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그래도 드라이브중 발견한 곳!!! 그래... 여기서 보자!!!!!!! ㄷㅓ 가면 못볼 듯 하여 차 대어놓고~ 봤다.. ㅋㅋㅋㅋ 먼저 도착한 형관옵 부부~ 향화이모랑 서아..
진주 유등축제 오늘은 어디가요? "응~ 진주란다~" "나 중이염 초큼 걸린 뇨자아이인데 괜찮나요?" "응~ 괜차나~" (-_-);; ㅋㅋ 연인인데 연인 아닌척 다니기~ 부부인데 연인인척 하기~ "요걸 꺽어 말어~" "말어~~~~~~" "헉!" 하루종일 낮잠 제대로 한번 안자더니... 결국 승호삼촌 품안에 깊이 잠들은 서아~ "자~ 이제 시작일까?" "여긴 어디? 별천지인가요?!!" "우와~~~ 제법 음산하면서 따뜻한 느낌(?)" 우린 연인맞다규~! ㅎㅎㅎ... 갤3이 오히려 잘찍히는 이곳. ㅎㅎ 요것도 갤3 컷~ 요건 갤노트 ㅋㅋㅋ 진주성 안의 조형물이.. 확실히 등이 밝혀지니 참 이쁘다. 이렇게 모인 우리!! 고단하고 피곤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보냈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진주에서 말하는 맛집은 비추 특히나 ..
2012 정동진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갤S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갤S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은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2003년에 양군님과 정동진에서 데이트하고 그이후 첨 다시 찾아온 정동진.. 그땐 둘이서 왔었는데.. 이번엔 서아랑 오니.. 더 감회가 새롭기까지 했습니다. 근 10년만에 왔으니까요.. ㅎㅎ 담에 또 오자! 란 ..
경주 - 포항 31번국도 불국사에서 내려와 천마총으로 가려다가 그냥.. 바닷가로 갑니다.. ㅡ.ㅡ;;하하.. 오류해수욕장으로 갔다죠~ 제 400D 번들양께서는.. 베터리가 소모되어~ 양군님 카메라로 간간히 찍었습니다 ^^ 이히힛~ 오류해수욕장에서.. 그냥 다시 경주로 나가기도 아쉽고.. 그냥 31번 국도타고 갔습니다. 뭐~ 포항으로 가는거죠~ ㅎㅎ 탁 트인 푸르른 바다! 역시.. "동해!" 입니다! 저쪽~ 포항제철소가 보이나요~? 이렇게해서.. 더 갔다간.. 강원도까지 갈것같아서.. 태풍도 온다는데.. 집으로 발길을 돌렸죠~ 포항IC에서 전주까지.. 멀고도 먼~~ 길 같았습니다 그냥 후딱 갈수있음 참 좋을텐데~~ 양군님은 "우리 88고속도로 완공되면 가자" 라고.. 하하 지금 도로 확장공사한다고 하는데.. 언제쯤 완공될지.. 전..
경주 "불국사-석굴암" 오전에.. 불국사와 석굴암에 갔습니다. 석굴암.. 체력이 저질이라.. 불국사에서 걸어올라가지 않고 차를 가지고 올라갔지요~ ^^;; ㅎㅎㅎ 여기저기 구경하고 주차장으로 내려오니 청솔모가 잣을 물고 뛰어갑니다 총총총~ 먹을꺼 하나는 잘 비축해두는 청.솔.모!!
경주 드디어! 경주에 갔습니다!!!! ㅎ ㅏ... 그 얼마나 가고팠던 ~~ 경주였던가~~!! 하지만.. 왜 하필이면~~ 태풍이 몰려오는 요맘때!!! 라는 좌절도 했지만.. 그래도 양군님이 "시간날때 가야한다.." 란 말에 주저함도 잠시~ 고고싱 하였습니다. 전주에서 경주까지는 가까운 거리가 아닙니다.. 3시간 반 정도 걸리지요~ 더군다나.. 88고속도로.. -_- 후... 거의 뭐..국도 수준이라죠~; 늦게 출발하였습니다. 갑작스레 '가자!" 해서.. "정말 가는거야?" 란 대화를 주고받으며.. 출발한거라... 도착하니 5시 반정도? 뭐.. 웬만한~ 유적지는 문 닫은.. 시간이죠 =_=;; 안압지 주변으로.. 반월정에 올랐는데.. 나무아래 정자에 앉아 계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삶 자체가.. 여유로와 보이셨..
위도 숭어낚시 5월 1일 -위도- 토요일.. 관광객들이 보입니다. "왜 신발을 그런걸 신고왔어~~ 조개도 많고 석화도 많으니께~ 켜가~" 인정많은 아주머니~ 운동화신은 우릴보고.. ㅎㅎㅎ ^^;;.. 그러게요.. 담엔 장화가지고와서 캐봐야 겠어요 ^^ 단단한 위도 해수욕장 모래 해수욕장을 지키는 파수꾼 양군님이.. 주전자에 라면을 끓여주신다고 했습니다. 오호홋!!! 대박! 'ㅁ'b 완전 맛있게 먹었답니다. (국물도 먹기 편한 완소 주전자!) 물이 빠진 모습입니다. 물이 차기 시작하면... 숭어가 보입니다!!! 숭어! 숭어! 숭어! 숭어!! 뱃시간은 다 되가지.. 맘은 급하지 숭어는 몰려오지.. 잡긴 잡아야겠지.. 홀치기 바늘은 걸려버렸지.. =_=;; 아놔.. 정말 바지 걷어 올리고 뜰망 구해서 건저 올리고 싶었습니다..
위도의 봄 위도의 봄 위도 선착장에서 만난 "까망묘양" 도로가 한적하게 느껴집니다. 이곳은 음악소리보다 새들의 노랫소리가 더 아름답습니다 고목이 참 좋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생각납니다. 반가운 친구!! ^^ 정자 아래 숨어있길래 카메라로 "찰칵" 가까이 다가가니 다른곳으로 가더라고요... 쫓아갔더니.. 이쁘게도 기다려주듯 서 있습니다. 사진을 다 찍으니.. 자리를 또 이동하더군요 ^^; 화단 아래 보여서 또 찍었더니.. "이제 그만찍어~" 하는 표정입니다.. ^^;; ㅎㅎ 사람이 천천히 걸어 다녀도 되는 차도.. 바람과 햇빛을 몸안 가득 받고 있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 4월의 마지막은.. 이렇게 잔잔히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