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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초콜릿 대신..양갱~ *


발렌타인데이 일주일 남겨두고 부천집에 갔다.
가면서.. 왠지 그냥가면 너무 허전할것같아..
오빠가 준비한 설 선물과 함께 난 발렌타인데이때는 못챙겨드릴것같아
한주 앞당겨.. 준비한 "양갱" 이다.

초콜릿을 드렸었는데..올해는 "양갱" 으로다가..  *(- _-)*


이전에 떡케익만들고 팥앙금이 많이 남아서.. 한천가루와 적색고구마가루, 밤, 양갱틀을 추가로 구매하여
만들어본 양갱..
처음치곤.. 어려운게 없는터라 쉽게 만들수 있었다.




양갱틀로 만든 ... 고구마양갱..
고구마 알갱이를 살려서 만들껄.. (비타민에 고구마 양갱이 나오더란것!!!!)..
난 고구마를 으깨가꼬 했는데 말이지..(사용된 고구마는 호박 고구마)
다음엔 밤고구마 사다가.. 밤양갱마냥 고구마도 그렇게 썰어 만들어봐야겠다








요건 사각 무스링에 부어서 만든후 잘라서 포장한것..
포장하면서.. 생각한건.. 까먹기가 쉬워야 할텐데.. 였다.
영.. 내가 원한 포장지가 없던터라.. 까먹기가 불편하실것같긴 하지만..
아버지가 정성이 고맙다고 하시며 도구(커터칼)을 이용하셔서...;; 드신.. 크큭..






요것이..아버지께 드릴것.. (정성스럽게 나름 포장했답니다;;;;).. 하핫;;;; ㅠㅠ);;
오빠도 양갱을 먹으며.. 맛있다고 해줬던~ *(-_ -)*
부천에 도착해서 아부지. 엄마도 잘 만들었다하시면서 맛나게 드셨더란~ *(-_ -)* 하하핫..









요늠아는 비스켓..
오빠를 위해 만들었는데.. 후.. 실패작이랄까.. ㅠㅠ)..

영.. 진상의 맛은 아니었지만...
좀 더.. 덜 부드럽고.. 덜 달콤한게 아쉬웠던..
바삭하고 부드러움이 있긴했지만.. 후... 아무튼 아무튼... 맘에 안들었다.
우선.. 밀가루가 많이 들어간 것 같은..
나름 계량을 정확히 한다고 했는데 말이지..







요건 딸기쨈...
비스켓에 찍어먹음 고럭저럭 저녀석의 아쉼움을 달래준다랄까..
하.. 그래도..부드러움이 적어서...................
아쉽다.......... ㅠㅠ)..... 아쉬워 아쉬워.....








남은밥은 버려두기 아쉬워.. 주먹밥으로 만들어놨다.
삼각틀만 있으면야~ 주먹밥은 식은죽먹기 ;;;
속은.. 지난날 만들어놓은 참치김치볶음과 감자어묵조림으로다가.. 속을 채우고 넣었다.





나름 까먹기 편하게(?) ;;;;
포장해두었던.. 크큭..







요건 3년만에 다시 쓴 삼각틀.. (-_-);; 참.. 사용도 안했지...; ㅎㅎㅎㅎ








휴대할수있는 디저트컵도 하나사서 요쿠르트와 시리얼 잼을 넣어서 먹기 좋기 담아놨다.




지난날.. 이렇게 먹을껄 다 챙겨놓고.. 선물을 챙겨가꼬.. 부천에 올라갔더랬다.
아버지도 맛나게 드셨고~ 결론적으론 오빠도 맛나게 먹었다고 하는것! *(-_ -)* 무흣..
(난 사육전문이던가;;;).. 늘어가는 양군님배야.. 어찌할수 없지만서도.. 안먹이면 더 허전한걸 어쩌란 말인가..=_=);; ㅎㅎㅎㅎ..
뭐~ 운동하지뭐 ~ -ㅁ-)/ 운동해 운동해~




그리고 요건~
오늘 집에 도착해서 .. 밥해먹긴..귀찮고..
오빠가.. 그냥 간단하게 피자 만들어 먹자고 하여~ 만든.. 또띠아 피자~
재료는.. "양파, 치킨소세지";;;;;;.... =_=);; 피망도없고~
있는거라곤 고녀석들.. 그리고 ... 치즈?;; ㅎㅎㅎㅎ







또띠아..  총 3장으로.. 만들었다.
젤 아래한장을 깔고 일반 치즈를 깔고.. 두번쨰장을 올려서.. 양념을 바르고 슬라이스치즈를 뿌리고..
또 한장을 깔아 양념을 바르고.. 양파, 소세지를 넉넉하게 담아서.. 치즈를 썰어서 올려주고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또 뿌렸다.. (피자소스로는 맛이 부족해서 토마토캐첩을 초꼼 뿌렸다는것!!!! -ㅁ-)!!!!;;






오븐사용없이.. 전자렌지에 4분 칭~ * 한후.. 완성..
저.. 넘처난 치즈들 -ㅁ-);





스테이크 칼로다가 스악~ 썰어서.. 먹었더만..
뭐.. 피자집 피자 부럽지 않더란것~ (아쉬운건.. 야채..... (ㅠㅠ)..)
피망과 양송이버섯.. 요녀석들까지 토핑으로 깔렸으면.. 최고였을텐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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