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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문만들기(홈바 문)& 벽시트지




홈바... 문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합판을 주문한걸 양군님이 보시더니
" 왜 이런걸 주문했어.." 라 하시고
톱을 보시더니 "이제부터 공구는 허락맡고사 ㅠ_ㅠ" 라고;;



흠... 둘다 잘못산게지요~
나름 잘 산다고 한건데.. 역시.. 모르면 사지 말아야 할까요 ㅡㅡ;;








아무튼.. 이 중간 텅~ 비어있는 이곳..
문을 만들었습니다.
(경첩이 달려있는게 보이나요? +_+) 아하하하













짜잔~ 이 판넬입니다
ㅠ_ㅠ 흡..
톱은 결국 못쓰겠다 하여 커터칼로 커팅하신후
손으로 뽀개서 사포질 열심히 해주셨던 ㅡㅡ;;
양군~ 암쏘쏘리;;;













그렇게 시트지 열심히 붙이고
시트지도 모서리부분은 드라이기로
바람날리며 정성껏~ 하였지요
그렇게..
뒤에 경첩 다 달은 문입니다~

므하하하하하 *(-_ -)*


뭐.. 양군님의 완성품이라고나 할까요~ 히히히



전 "왼손만 거들뿐" (응?);;



(시트지를 싹 다 다시 함 입힐까~?)
- 일을 점점 크게 벌이지 마 -
(-_-);;;






그리고 다음날 18일..
12시쯤부터.. 벽에 시트지를 붙였습니다.


사실.. 맨첨은 .. 현관부터 하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ㅡ.ㅡ; 왜 방문부터 한걸까요;;









이집으로 들어와서.. 벽지를 발라준
주인님께 참으로 고맙긴 했지만..
왜 하필이면 이거니.. 했었답니다
ㅡ.ㅡ;;
왜..왜.. 왜 하필이면.. 말이지..



그렇게 1년은 보냈는데.. 영 .. 이젠 지겹더군요
저 발 작품은.. 양군님의 작품입니다
요녀석이 이집으로 와서 이렇게 걸려있을줄은;;
정말 몰랐답니다 .. 하하;;










요거이 방문쪽 시트지를 절반 붙인겁니다









그리고 다 붙인 후의 모습..
문이 있는쪽은 다 붙였는데.. 결국.. 현관은..
시트지가 모자라는.. ㅠ_ㅠ



더 사긴 해야하는데.. 고민이죠...
더 사서 할까.. 하지말까...


형관오빠는 여기서 시범삼아 붙여보고 나중에 내 집엔 잘 붙이라고 합니다
울 오빠는.. 돈아까우니 남의집에 뭐 붙이지 말라 합니다 ㅡ.ㅡ;; 하하


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현재까지는 저렇게 둔 상태지요~


이제 현관할꺼면 저짝 작품걸려있는 TV장 뒷면까지
해버리고 싶을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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