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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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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꺼리~! 위도에 다녀오신 양군님~ 업무가 끝나셨는지~ 오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여기 무슨 .. 만재도 못지않게 분당 한마리씩 낚여!!!" 라고.. "헉!!!!... 따라갈껄...... ㅠㅠ" 양군님도 하시는 말이~ "같이올껄~" ... ㅋㅋㅋㅋㅋ 대신 손마닥만한 우럭이랑 놀래미만 잡힌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부분 풀어주겠구나.. 했죠 전.. 그냥 풀어놓고 안가지고 올줄 알았어요 그런데.. 매운탕꺼리라면서 이것저것 재료와 함께 우럭과 놀래미. 어부 아저씨들이 "조기" 라고 말했던 그나마 커다란 저 녀석을 데리고 오셨더군요~ "나.. 한 7~80마리 잡았었나봐~.. 하도 쪼만하니깐.. 나중엔 귀찮더라.." "헐......" 형관오라버니.. 저녁에 이 소식듣고 저녁에 양군님표 매운탕을 드시러 왔지요~ 그리고 ..
저물어가는 가을 .... 정말.. 저물어가는 가을.. 입니다 이젠 나뭇잎 떨어진 가지들도 제법 많이 보이고.. 배도 보이고... 건너편에선 밭을 갈고 계시는 아주머니들도 보였습니다. 양군님이 한마리 먼저 낚으시고 포인트를 찍어주신 후.. 그다음에 제가 베스를 낚았지요~ 2마리나!!!! 지난번에도 .. 한마리 낚고... ㅋㅋㅋㅋ 이제.. 슬슬 입질이 저도 오나봅니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하하하하 쫓아다니고 낚시대 던져본게 나름 꽤 요령이 생겼나봐요~ 해도지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별거 한것도 없는데 집에 돌아올때면 요즘 피곤하네요~ 그래도.. 너무나 즐거웠답니다 ^^ 이히힛
초록의 향기 전북 임실에서 보냈습니다. 어찌나.. 덥던지.. 낚시는 못 해먹겠다고 했다죠? ^^;; ㅎㅎㅎ 물에 첨벙첨벙 뛰어들어 놀면 좋은데.. 녹조가 너무 심해서 물이 좀 탁합니다. 들어가서 놀기엔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뭐.. 낚시하면서 발만 담그는 수준~ 점심 전에 가서 낚시 한차례하고 백숙을 하려고 집에서 가지고 온 닭한마리, 한약재료 찹쌀과 맵쌀은 씻어서 봉지에 담아오고, 마늘만 한팩사서 찜통에 다 넣고 포옥~ 끓였습니다. 끓이는 동안 시간이 있기에 또 낚시 한바탕~ 오라버니들 얼굴에 "김~" 올라오십니다 ㅡ.ㅡ;; 전 썬크림도 안가지고 오고, 거기다가 반팔에 모자도 없어서 좀 하다가 .. 벌겋게 익을 것 같아서 그만뒀죠;; 다들 아시잖아요~ 주말과 일요일 날씨;; 정말.. 엄청난 날씨속에 낚시란.. ..
바람과 함께~ [금강] 금강 래프팅 하는 주변..쯤? 이랄까요.. 낚시하는 아저씨를 보고 차에 내려서 낚시 채비를 하는데 둘러보시던 양군님.. 차에 넣고 다니는 저의 젤리슈즈를 툭 던져주시더니 "이게 필요해~" 하시면서 자신도 트래킹화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고는 궁딩이 씰룩이시면서 신나게 걸어가십니다 (-_-);;; 하하하; 물가 주변에 가서보니.. 저래서 ... 그랬구나;; 했다죠 "스푼루어" 입니다 스푼은 무서운 녀석 ;ㅁ;... 손에 몇번 걸리고 기겁했던 기억이...;; 마눌님 뭐하시나 쳐다보시는 양군님 왼쪽겨드랑이에 낚시대 끼고 사진찍고 있는 저의 모습은.. 좀 웃겼겠죠? (-_-);; 하하.. 뭐~ 저도 일단 물에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_-);; 카메라는 둘러매고 찍었죠 ;ㅁ;.. 꺽지 손바닥 만합니다. 꽤 입질이..
붕어(?)낚시 즈질몸을 이끌고 붕어낚시를 갔습니다 갈땐 무조건 즐겁게!!! 전라북도 장수군 입니다. 정확한 지명은.. 끌려온터라.. 잘... (-_-);; 모르겠네요 텐트도 설치하고 공간이 더는 좁아서 플라이를 쭉쭉~ 펴서 설치하진 못하였습니다. 뭐.. 잘 공간만 있음 되지뭐!! -ㅅ-);; 대낚시 우린~ 붕어를 잡을 꺼니까요 -_-;; (;;;;) 붕어는 아니지만 뭔가가 낚였는데.. 사진을 즈질로 찍어버렸습니다 (=_=);; 얼마후.. 또 올려진.. 이녀석은 가다가 똥꼬에 걸렸나봅니다 ㅠㅠ;; 눈먼 고기인겁니다 ㅜ0ㅜ 구름이 끼다가 날이 맑다가.. 반복되는 오후 저녁쯤 되니.. 물이 더 많이 빠졌습니다. 방류를 하나.. 아무튼 물도 많이 빠지고.. 밤새 있었지만 메기 1마리, 좀전같은 그런 쪼만한 녀석들 한 5마리 ..
위도 숭어낚시 5월 1일 -위도- 토요일.. 관광객들이 보입니다. "왜 신발을 그런걸 신고왔어~~ 조개도 많고 석화도 많으니께~ 켜가~" 인정많은 아주머니~ 운동화신은 우릴보고.. ㅎㅎㅎ ^^;;.. 그러게요.. 담엔 장화가지고와서 캐봐야 겠어요 ^^ 단단한 위도 해수욕장 모래 해수욕장을 지키는 파수꾼 양군님이.. 주전자에 라면을 끓여주신다고 했습니다. 오호홋!!! 대박! 'ㅁ'b 완전 맛있게 먹었답니다. (국물도 먹기 편한 완소 주전자!) 물이 빠진 모습입니다. 물이 차기 시작하면... 숭어가 보입니다!!! 숭어! 숭어! 숭어! 숭어!! 뱃시간은 다 되가지.. 맘은 급하지 숭어는 몰려오지.. 잡긴 잡아야겠지.. 홀치기 바늘은 걸려버렸지.. =_=;; 아놔.. 정말 바지 걷어 올리고 뜰망 구해서 건저 올리고 싶었습니다..
2010. 2월의 마지막.. 어디에나.. 외톨이 나무는 있는 듯 합니다. 봄 지나서 여름이면.. 지금의 모습은 잃고 멋진 잎사귀로 그 자태를 뽐낼까요? 오랜만에 형관오빠와 양군님 저.. 이렇게 셋이 저수지로 왔습니다 루어낚시.. 이번에도 "베스"입니다. 하지만.. 이녀석들.. 다들.. 자나봅니다 ㅡㅡ; 결국.. 그렇게 컵라면 한사발씩 끓여먹고 여기서 철수하여 다른곳도 갔는데..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날은 포근하였습니다. 외출하기 딱 좋았던 2월의 마지막.. 물고기 한마리 낚지도 못한 낚시였지만.. 그래도 뭐랄까요 오랜만에 그렇게 나와서 그렇게 시간 보냈다는 것 자체가.. 좋았습니다. ^^
날좋은 일요일.. 새벽에 전주로 내려오니 일요일.. 왠지 날이 좋아서 그러나.. 집에 있기 살짝 아쉬웠던..;; 하핫;; 그래서 형관오라버니와 함께~ 낚시하러 고고~ /-ㅁ-)/ 물이 아주아주 아~~~~주 맑은 이곳. 금산사쪽... 저수지~다. 물도 맑고 하늘도 좋았더라!!!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것이.. 아주아주~~~ 좋았드라~!!! 사실.. 여기서 낚시는 안됐던;; ㅋㅋㅋㅋ 하지만.. 경치가좋아서 그럴까~ 마냥 내능 돌아다녔다 민들레양 홀씨되어 날아가려는 민들레양 너는.. 누구?;; (그러는 님하는 누구?) 이러고 논다; ㅎ ㅏ~ 그늘에 있음 시원하니.. 좋다가도 햇살 가운데 서있음.. 뜨거운;; 뜨거워서 일그러지는 표정.. 왠지 피곤해 보인다;; ㅎ ㅏ..;;; 정말 피곤해 보이는;;;;; 저녁에 형관오빠가.. 다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