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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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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적병강 수성당쪽.. 작년.. 4월.. 오라버니가 형관오빠랑 다니던중 좋은곳을 알아냈다며 데리고 왔던 적병강.. 수성당쪽입니다. 적벽강 격포항가기전에 팻말로 보이죠 "적벽강 수성당" 이란 곳. 당시 4월초에 왔을때는 유채꽃이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유채꽃보러 가고싶다며 토욜오후 퇴근해서 다시 오랜만에 찾아와봤습니다. 깜짝 놀란 이곳. 작년에 왔을땐.. 무슨 밭일까.. 그냥 그러고 스쳐지나갔었는데 그게.. 다 유채꽃밭이었다니.. 보고 놀라고 또놀라고 했답니다;; ㅎㅎ 위의 꽃밭길을 지나 위에 올라오면 왼쪽은 수성당쪽 오른쪽에도 길이 하나 나 있습니다. 위험하게 시리;; 저렇게 서있으십니다. 그리고는.. 저보고도 올라오라고.. 역시. 냉큼 올라갔다죠;; ㅎㅎㅎ 저아래.. 기억납니다. 작년에도 봤던 기억이; ㅎㅎㅎ 길을 좀 더 걸어오..
봄날의 여유 낚시를 하려고 나왔다. 이곳에서 낚시 시작~ * 오빠가 말하길.. "작년에 내 생일에 낚시와서 내가 월척을 낚았잖아~" 기억이 난다.. 그날 아마 형관오빠는 하나도 못낚았다지..ㅡ.ㅡ;;; 그런데 오늘은.. 형관오빠 생일이란거~!! "그럼~ 오늘 형관오빠가 월척을 낚겠네~ 그럼 오빠는 하나도 못낚고~~~" "아니지~~ 그건 아니야~~" 라고... 했.다. 물이..상당히 깊었다. 거기다가.. 바람도 오늘은 많이 불고.. 춥기도 춥고.. ㅠ_ㅠ)-" 고요해보이지만.. 결코 고요하지 않다!! 그 가운데........ 베스한마리가 걸려들었다!!!! 오오!!! 크다!!! 형관오빠가 낚았다는거..............~!!!!!! "어? 왠지... 내 말이 실천되는것같아~!!"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