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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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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마군;;..... 후... =_= TV를 한참보다가.. 마군이가 안보여 두리번 거렸더니.. 문앞에서 저러고 있던것........... -_- 후... 네가 원하는게 무엇이냐.. ㅡㅡ);; 후... 대체 머리를 땅에 안대고 있으면 잠을 못자는게냐;; .. 그럼 그냥 편히 눕든가....... =_=;; 가까이가서 찍을라니 저늠이 눈을 뜨고!!!!! 있더란것!!!!!.... 쪽팔려서 고개를 못드는건가;;;.. 본인도 저러고 있던걸 방금안거? ㅡ.ㅡ;;................ 인나라 언능..
마시마로 모모 전 팔뚝이 좋아요..(?);; 팔뚝을 안고있는 모모씨... 모모는 하지만 마군은 안하는게.. 바로 요것이다. 모모는 안겨있어도 마군은 절대 안겨있는법이 없다! (난 남자야!!!) 뭐 또 이런거?......?;; 모모랑 잘 하는 놀이... 마시마로 놀이다. 모모야.. 언니는 모모를 괴롭히는게 아니얌~ * 알지? 너무 이뻐고 귀여워서 그래~ * (그러게..누가 이쁘래! -ㅅ-) ** iso를 너무 높게해놓고 찍어놔서.. 잔상이.. ㅜ_ㅜ).. 찍고나서 보니.. 어찌나 높게해놨던지...;;;.. 다음에 다시 한번 제대로 찍어보겠습니다 -_-)!" 불끈!!
걸레 빨아주세요~ /-ㅁ-)/ 오빠가.. 뜬금없이 "지은아 걸레빨아죠~" 하는것이다 "응? =_= 왜 난데없이 걸레.."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 걸레통을 봤더니....... 네가 걸레냐? -_-);; 마군씨.. 항상 저 걸레통에 들어가서 자고 있는것.. 저 머리가 어찌 저 통안에 들어갈까.. 의심을 하겠지만서도.. 고양이란 녀석들이.. 몸을 웅크려서 최대한 꾸그리는 특징이 있는지라.. 마군도 저 통에 딱 들어가더이다~ 가끔 새벽에 화장실 갈땐.. 저기서 "응~ 우우웅~" 요런 소리도 들리는데.. 고건 마군의 잠꼬대 소리;;;; 젖은 걸레를 두지않는이상 항상 저녀석은 저길 들어간다는것.. 그럼.. 모모는?........ 모모씨는 담요매니아.. ㅡ.ㅡ;;; 울 모모씨는 멍군이 준 담요에 항상 궁뎅이를 대고 있다지요~ (마님과 마당쇠마냥..
마군.. 시청중.. 마군은... 피겨스케이팅 시청중.. 요늠아 한참을 보드만.. 뭘 볼까요.. 얼음바닥에 비춰지는 그림자를 보고 움찔하는건지 처자들의 너풀거리는 옷에 움찔거리는건지;;;.... 모모는.......? -_-);;;......
마군. 우유바르..아니 마시다. 모모씨와 마군에게 우유를 줬는데.. 마군.. 역시..사내답게 여기저기 흘려대며 먹고있습니다 크읍~ ;; 이내..다시 먹습니다. 우유를 마신게냐..얼굴에 바른게냐.. 털을 냐곰냐곰 핥더니만.. 이번엔 모모씨껄 먹습니다..;;;; (저 욕심쟁이;) 음흣 ~*
나 완전히 새됐어 -by. 쿠로- 요늠아는.. 바로 "쿠로" 라는 만화속 주인공은 아니고.. 아무튼..와일드은정의 "쿠로" 이다. -_-);;... 뭐.. 만화속 쿠로와 다를바 없어 보이긴 하지만.. 완전 돼랑이랄까나.. 어째..저러고 엎어져계시는지.. 은정이 말로는..... 저러고 있길래.. "야. 쿠로야." 했더니.. 저 자세로 눈만 치켜뜨더랜다. ... 도대체 누굴닮아주신겐지!!!! (집에서 사는 넘들은 다 !!! 주인닮는덴다!! /-ㅁ-)/!!!) =_=);; 후...... 저 돼랑이..힘도 무쟈게 쎄다. 저늠아.. 웃기게도 사람하고 힘겨루기 하는 아주 이상한 성격;;;................................;;;
나 .. 자요~ * 머리가 무거워 잘때도 꼭 어딘가에 기대고 자는 마군.. 흑.. ㅜ -).. 히히 .. 가끔 요리 자는게~ 어찌나 재밌는지~ 잘자라 마군~ *
일요일 오후.... 나른하고..나른했던 일요일 오후.. 방송을 하긴했지만.. 울집안은 내가 방송하는 것 또한.. 또하나의 일상인것인양.. 그냥 조용히 제각기 쉼을 가지는것같았다. 엄마는 성경책을 보시고.. 그 옆에 마군은 한참 엄마를 쳐다보고 꾸릉꾸릉~ 거리더니.. 결국 베란다로가서.. 빈 김칫통위에서 햇살 맞더니만 그세 눈을 감고 있었다. 난 모모랑 좀 누웠더니.... 모모또한 내 옆에서 슬그머니 감은 눈과 쌔근쌔근한 숨소리가 들리고.. 그 숨소리에 잠들까도 싶었지만.. 음악을 틀어놓았던지라.. ....^^;.... 왠지 요녀석 자고있는걸 놓치기 싫어 사진에 담아봤다. 크큭.. 방송을 하기위해 왔다갔다 하는사이.. 이녀석 온몸을 편안하게 내버려둔게 아니던가~! 또.. 찰칵 .. 하는 소리에 귀를 쫑끗하더만.. 결국 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