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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브로컬리죽, 닭볶음탕




아침밥을 부담스러워하는 양군님을 위해~
오늘 준비한건..브로컬리죽이다.
그런데 이분.. 브로컬리가 맛없다고 잘 안드시던.. -ㅅ-)! 좋은거다 생각하고 드삼~ 이란말에
"어쩜 나에겐 안좋을수도 있어.. " 라고 하시던
/-ㅁ-)/ 편식쟁이!!!






저녁은 닭볶음탕(닭도리탕) 으로다가~ 으하하하
요늠아 양념도 잘 배긴하고 맛도 나긴한데.. 좀더 진하게 양념할껄.. 이란 살짝의 아쉬움? 으흐..
그래도.. 맛나다고 하셨다는것~ 'ㅁ')b

닭요리할때면 울 냐옹씨들 날리를 치는데.. 그중 유독 먹을껄 밝히는 (유독 사람먹을껄 밝히는);;
우리 마군... 한참을 어정쩡거리고 부엌으로 와서는 발끝마다 쫓아다니더니만.. 결국.. 먹을때도 앉아있더란것;;
-_-); 넌..... 양념된건 안되느니라~ 하고 안먹였는데..

다먹고보니 녀석이 없어졌다.
그래서 찾아보니....





싱크대 앞에 요래 널부러져 있던.. ㅡ.ㅡ;;





너 왜 여기서 애교질이야.. -_-;







뭐.. 결국 남은것도 없고 일단 먹을수도 없는것이기에 안줬더니.. 그에따른 보복인가
밤에 어찌나 울어대던지..
결국 계속 잠을 설치고 설치고.... ㅜ_ㅜ..
모모씨는 발정나서 그릉거리고.. 이늠아는 옆에서 울고.. 결국.. 베란다로 강금조치당했던
(/-_-)/ 혹한기 훈련이라 생각해!! 하고.. 새벽에 내놨다


아침되니..;; 어찌나 반갑게 들어오던지.. -_-;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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