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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자기전 통화..



"여보세요"
"응~ 말랑돼지야~"
"내가 왜 말랑 돼지야.. -_-"
"말랑말랑 하니깐 말랑 돼지지~"
"그럼 오빤 딴딴돼지야?"
"아니~ 난 뽈록돼지야~~"
"허허.. 왜~ 뽈록 돼지야?"
"배가 뽈록 나왔으니~ 뽈록 돼지지~~~힛~"
" 하 ...;;;;;;;;;; "







이분.. 이렇게 얘기하며 은근 좋아하신다;;;;;;;;
ㅎ ㅏ...... 이젠... "돼지" 에게서 벗어나고 싶다. ㅜ -)...... (어흑)








 
- 하지만.. 요런돼지라면;;;....
  나의 어깨를 맛사지해주는 사랑스런 돼지 안마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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