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신세진 그분들께..
작은 선물을 가지고 갔다.
흣~ 하시면서 선물상자를 가슴에 살포시 가져대시더니~
"요녀석 잘 챙겨드세요.... " 등의 해석어린 내 말에..
"가시네야~ 그럼 이거 먹고 더 술퍼마시란게냐!" 하시는게다
"아놔~ 안그래도 이거 드리면 그리 생각하시지 않을까 했떠니만!!!!!"
"하하하하.."
"정씨성 가진분 아니랄까봐.. 어찌 저랑 똑같이 배알이 꼴린듯 해석하신답니까!!" 란 나의 농어린 말에..
"우린 "정" 씨 잖니!!" 하시는것..
나원참..;; ㅋㅋㅋㅋ.... 서로 그렇게 농을 주고받으며 한바탕 웃었다.
이 얘기 울 엄니 앞에서 했으면;;; 분명.. 한소리 들을 얘기;;
간단한 예로.. 우리 올림픽때 계속 질때면.. "내가봐서 그래!!!" 라고.. 하면
"왜 너때문이얏!!!" 하며.. 도리어 화를 내는 울 엄니;; =_=;; ㅎ ㅏ.. 아네~ 하고 만다지만...
역시 엄니 자식이 뭔가 나쁜것에 엮이는건 싫으신걸까... 하하하핫
아무튼.. 오늘도 살짝 나의 삐뚤어진 성격으로 게시글들을 보며.. 살짝 베베 꼬기도 했지만
어찌겠는가~
'배알' 이 꼴린.. "정"씨인걸... =_ = 풋..
ㅠ_ㅠ 세상을 좀 아름답게 보는 눈을 키워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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