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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속 이야기

주산지에 가고싶다.


출처 : http://kr.image.yahoo.com/shimbo3935 (삭제를 요청하신다면 지우겠습니다)





요즘 테마여행지를 여기저기 보고있다.
가깝게는 대관령으로... 멀게는 .. 뭐.. 여기저기..


그중 주산지도 가고싶은곳 중 한 곳..

하..
이번에 사진올라온걸 보고나서 그러나.. 더 간절히 가고싶은 마음이랄까..
아마.. 주산지는 "봄여름가을겨울" 이란 영화를 봤다면.. "아.. 저곳이었구나.." 하고 알게될것이다.


주산지..

조선 숙종 때인 1720년에 쌓기 시작하여 경종 때인 1721년에 완공되었다.
길이 100m, 너비 50m, 수심 7.8m이다. 한번도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어서 저수지 아래의
이전리 마을에서는
해마다 호수 주변을 정리하고, 동제를 지낸다. 물에 잠겨 자생하고 있는
왕버들이 유명하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요렇게.. 검색하면 설명까지 나와준다.


물론.. 사진을 검색하면 어마어마한 셔터맨들의 사진들이 쏟아짐을 볼수있다.


안개숲 가득한 스산한 분위기의 주산지를 보는건 기온차가 클수록
물안개를 볼수있다는데.. 요즘이 딱 아닐까?



예전 월악산 갔던 때를 생각하면.. 그때 그 안개가.. 괜한것은 아니었구나.. 하고...
다시금 생각이 나기도 하다.. 월악산 주변에도 호수나 뭐 그런게 있었던건가...? =_=;
아무튼 그때도 새벽녁 안개가.. 말그대로 장난이 아니었으니까..
왜그런거야? 란 말에 "기온차가 크고 오늘 날씨가 좋을꺼란 얘기지~" 하던 말한마디.




아무튼.. 주산지가 있는 주왕산도 가고싶고.. 주산지에서 사진도 찍고싶고
하... 정말 그곳에 가고싶다.



* 우리 단체로 테마여행 함 가면 안될까요? ㅜ0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