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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오븐 통닭구이

오븐 통닭구이 레시피





뱃속에 넣을 고구마 또는 감자는 작은걸로는 3알 큰걸로는
2알 정도를 삶아준다.

삶을동안 먼저 오븐을, 200도에서 예열시키고,
메인요리인 닭을 만져주러 간다.



생닭은 뱃속을 깨끗히 다듬어준다(사실 마트가면 요센 다 손질해서 나옴)

닭이 잠길만한 볼을 준비한 후,
콜라 + 다진마늘 + 우유 + 소금 + 통후추 + 바질가루(허브가루는 선택) 을 섞어서
20 ~ 30 정도 재워둔다. 콜라나 우유는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허브가루는 냄새를 없애준다.(자신의 기호에 맛는 허브를 골라주셈~
허브시르면 안넣어도 무관하심~)



고구마가 다 삶아지면 껍질을 벗겨서 으깨주고, 녹인 버터 는 많이
넣으면 느끼해지므로,

아주 살짝 넣어준다.생크림도 살짝~
역시 없으면 없는대로 안넣어도 됨 ^^;;;

소금과 후추를 조금 넣고 파슬리가루 를 섞어서 버무려준다



소스에 재워둔 닭을 물로 씻어준다. 박박~ 씻어버리지 말고
샤워를 시켜주듯 만져준다.

스푼으로 으깨준 고구마를 뱃속에 꾸욱~꾸욱~ 눌러준다.
무식하게 너무 많이 넣으면 닭이 앞으로

고구마를 먹고 뒤로 고구마를 뱉어버린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 하지
않도록 닭의 X꼬를 이쑤시게로 친절하게 꼬매준다.



닭을 팬에 올리고 주변은 편마늘 이나 양파, 베이컨들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활용해서 먹고싶은걸로 채워준다. 이미 예열된 오븐에
넣고 200 도에서 앞으로 15분 한번 뒤집어서 15분 구워주고

다시 220 도정도에서 10분정도 익히면 껍질이 빠삭~하게 익어주셔서 맛있어진다.



역시나 친절하게 X꼬를 꼬매주셔도 고구마를 뱉어버린 영계님.
역쉬 욕심부리지 말고 알맞게

채워주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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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래시피는 자신의 기호에 따라 바꾸는것도 괜찮을듯..
흠.. 아무튼 이번 크리스마스는 오븐구이!! -"-)ㅇ" 가는거야~~
개인적인취향에..저 버터 고구마는.. 사양하고..
흠.. 오븐에 구울때 바닥에 야채를 가득 깔고 구워도... 괜찮을것같다
아무튼.. 좀 더 알아봐야지..
이거.. 시험삼아 한마리 해보고 싶긴한데..
그러다가 일주일내내 닭먹을라~ =ㅁ= 워워.. 래시피잘보고 잘습득!해야지..ㅋㅋㅋ

아..망치면 절대안되심이야 =ㅁ=
제작년 크리스마스때 케익..휘핑크림 떡진걸 생각하면..워워~
올해 오븐구이는 나혼자 정성스레해야지~ =ㅁ= 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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