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이야기

좋아~ 집에서 즐기는 팝콘!

이제~ 집에서 즐긴다
-_-)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전부터 받아놨던 강력3반을 보는데..
밍밍한 커피만 마시자니 참 입이 심심했다

'팝콘이 있었으면...'

어무니 아버지 할머니가 나가신다길래 팝콘 사주세요오~ 하고 주문을 해놨다
어무니.. 팝콘을..그 "로하이팝콘"인가.. 그거 그냥 튀겨먹는 그걸 안사오시고
팝콘알을 사오셨다

-_-);; 이런..이거 어케 해먹어..

사실...안해먹어봐서 모른다

어무니가 말씀하시길 흔들면 된다고 하신다..
ㅋㅋㅋㅋㅋㅋ

프롸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옥수수알을 넣고
소금을 뿌리는..이것이 양념은 끝이다. 물론.. 고소하게 하기위해선
버터~ 를 사용

아무튼 불을키고...디립다 흔들어준다~
흔드세요오~ 궁디도 덩실덩실~ 허리도 흔들흔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무니랑 무쟈게 웃었네..
아무튼.. 튀기는 소리가 요란스럽게 나기 시작했다
엄마 다됐나봐아앙!!! 하고.. 뚜껑을 열었다



폭주하는 팝콘;; 이리저리 튄다.
놀래서 냅다 뚜껑 닫았다.



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물론.. 팝콘양이 많아서 두번담아야해다.
저건 아버지방에 들어갔고.. 내 팝콘은 디빵큰 그릇에 있다

단지 팝콘옥수수 반만 썼을뿐인데..
하.. 좋아~ 이제 영화보는거야!!!!!!

'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빵  (14) 2006.01.07
나를 즐겁게 하는것!  (2) 2005.12.25
세련된 뉴요커처럼 즐긴다~  (0) 2005.12.22
철근처럼 씹어먹는 떡뽀끼! -"-  (8) 2005.12.18
오븐 통닭구이  (3) 2005.12.17
누룽지..  (0) 200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