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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버섯밥







집에 버섯이 좀 남아서..
뭘할까 하다가 ... 그냥 밥으로다가 ㅡ.ㅡ; ㅎㅎㅎ
버섯은.. 새송이, 느타리, 표고버섯이 들어갔습니다
쌀물을 적절히 올리고 그 위에 버섯을 가득 올려서 밥을 합니다













따끈한 버섯밥을 뚝배기에 담고









양념장을 넣고 스윽 스윽 ~ 비벼먹습니다.




반찬은.. 찌개로는 두부넣고 청양고추넣어서 매콤한
담백 얼큰한 청국장과, 고수나물무침, 김치외 밑반찬으로~



하하.. 고수나물을 완전 좋아하는 오라버니는..
나물을 넣고 스윽스윽 ~ 비벼드셨던


고수라는 녀석이.. 첨엔 먹기 힘들었지만
나물이라 그런가.. 좀 먹다보니 이젠 저도 먹게되었습니다


"고수"라는 나물명이 낯설기도 하겠지만
베트남 요리등 국수등에 올라오는 향 강한 야채입니다
생긴건.. 미나리처럼 생긴듯도 하지만.. 미나리보다는
줄기가 훨씬 가늘답니다. 향이.. 전 꽃향같은게 나서..못먹었는데


*(-_-)* 이젠.. 제법 먹을수있습니다



아하핫


아무튼 든든한 식사였지요
담엔 고수나물 무침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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