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국을 강타하는 눈;; 11시가 넘은 저녁.. 양군님이 컴터앞에 앉아있는 저의 손목을 잡고 창가로 마구마구 데리고 가는겁니다 사실.. 끌려갈때만해도.. "tv에서 뭔가 희안한걸 하나보다" 했는데 그..그게 아니더군요;; 창문을 열어주면서 "짠~!" 하는데 우어!!! 온통 하얗게 변해있는;; 굵직한 눈이 언제부터 내린거지?;;; 라고 생각이 들만큼 그렇게 눈이 쌓여있었습니다. 안그래도 9시가 되기전에 약국을 양군님과 걸어가면서 빙판길이 된 길을 조심조심 왔는데... 후...;; 낮엔 비가 와서 기온이 올라가려나.. 했거든요 그런데 저녁에 빙판길된걸보고.. "이..이건 아니야;;" 했지만 정말 눈이 내릴줄이야;; 서울의 그 폭설이후.. 이쪽으로 눈이 온다고 방송으론 들었지만 그래봤자.. 바닷가 주변이나.. 군산, 정읍 .. 뭐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