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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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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랑 서아랑~* 햇살이 좋을때면.. 이렇게 널부러져 계시는.. 모모님.. 우리 모모.. 서아가 태어난뒤로..베란다 생활을 하는데.. 그래도 잘 버텨준답니다. 전.. 모모 털을 정리하여 집안에 들이자하고.. 양군님은 계속 서아때문에 안된다 하고 말이죠.. (이러시는분이!!! 따라오는 길냥이 불쌍하다고 집에서 키우면 안되겠지? 하십니다..ㅠㅠ) 아무튼.. 모모양.. 간혹..격하게 울때도 있어요 "야옹~야옹~야옹~" 그건... 불편사항을 알아달라는거죠 ;;; 사료가 떨어져간다던가.. 물이 없다던가.. 화장실이 지저분하다던가.. 주변이 지저분하다던가.. 잘 못돌봐줘서 항상 미안한 모모입니다. 그래도 우리 깔끔냥 모모~ 털하나는 .. 기가막히게 가꿔서.. 때깔은.. 무쟈게 좋아요~! -_-)b... ㅋㅋㅋ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
하늘보기 허리때문에 오늘은 밖을 전혀 나가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엎드려있는게 젤 편하죠 그렇게 침대에 누워서 하늘을 보는데.. 너무 이쁘더군요 꼭.. 집이 꽤 높은곳에 있는 것 같은 기분~ 저도 하늘 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
[드라마스페셜]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 KBS 드라마스페셜 -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 KBS2방영 (2010년 5월 22일 ~ 2010년 5월 22일 방송종료) 연출 김용수 | 극본 박연선 출연진 : 이원종, 박기웅, 김민지, 민지 요즘 공중파 드라마.. 딱히 보고 "재밌다" 라고 생각하는 내용이 많지는 않은데.. 요 드라마 괜찮았습니다. (고양이가 나와서일까요?) -_-;; 하하하... 저..절대!! 고양이 때문이 아닙니다! -ㅅ-);;; 아기고양이 보면서 "꺄악~" 했던 ㅜ0 ㅜ.. 개인적으로 완전 좋아하는 배우 "이원종" 님~ 최고! 'ㅁ')b 험상궂은 남자가 아기고양이를 품어주면.. 왜케 멋져보일까요? *(-_-)* 아하핫 스포는 안하겠습니다. ( --); ㅎㅎ
시원한 늦봄의 비! 비가 한차례 그치고 창문을 열었더니 강한 바람이 들어옵니다 침대에서 자던 마군.. 화들짝 놀라서 깨버렸네요 반면, 책상에서 자는 모모는.. 관심없습니다~ 마우스판에 귀가 나와서.. 누르고 싶은 충동이!!!;;;; 눌러봤습니다~ *(-- )* 흣.. 그래도 안움직이네요 -_-;; 꽤나 귀찮은가봅니다~ 비도 좀 그치고 하여 옥상에 올라갔는데 하늘은 컴컴~ 한것이.. 오전부터 비가 그치고 오기를 반복했는데.. 왠지 또다시 비가 한차례 쏟아부을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시원하니~ 좋습니다~!
고양이 택시 [ねこタクシ-] 이 녀석.. 제법 뻔뻔스러운;; 녀석입니다. (숫냥이 인듯 합니다 -_-);..) 한 집안에 가장이자 교사를 그만두고 현직 능력없는 택시운전기사인 40대 남자. 와이프는 교사, 중학교 3학년의 딸이 있습니다. 이 남자에게 한 낯선 고양이가 찾아옵니다. 이름도 독특한 "御子神" [みこかみ(さま)] .. "神"이란 이름으로 자연스레 "사마(님)" 가 붙어 "미코카미사마" 이름도 범상치 않은 것처럼.. 이 녀석의 등장은 이 남자에게 예사롭지 않은 고양이 입니다. 올 초에 방영된 12화 드라마 이전 "심야식당"의 후속작이었다고 하네요 심야식당도 참 재밌었는데~ * 요즘 일본에서 하는 야심한 밤 드라마는.. 소소한 즐거움이 가득한 듯 합니다. (^^) 잔잔하면서 진하게 느끼지는 감정을 담은 드라마. 남들에겐 그저..
곁에 있다 곁에 있다. 얼마전, 새나리님 블로그에서 키우던 냐옹씨 "수리" 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글을통해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해주시길.. " 일요일 저녁에 TV를 보는데... 누가 뒤에서 제 바지자락을 건드리길래 나머지 셋중 한마리인가 싶어서 뒤를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 라고.. 수리는 4녀석들 중에서도 유독 새나리님을 잘 따르고 애교도 많았던 녀석이라 합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잔재처럼 남아있는 그녀석의 느낌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요 하지만 새나리님의 느낌을 모를 것 같진 않았습니다. 제가 전주에 혼자 내려 와 있었을때.. 낮에 집정리를 하고 있을때면 부천집에서처럼 제 곁을 지키듯 "모모"가 따라다니는 느낌이라던가.. 방에 앉아있으면.. "마군" 이 스윽~ 하고 지나가거나 ..
비스켓 & 커피한잔 비스켓 & 커피한잔 입이 촌스러워 그러나.. 촌스럽게도 고급 비스킷보다.. 전 800원짜리 '롯데'상표의 비스켓이 맛나더군요 그래서.. 과자를 사먹게 된다면 이녀석을 꼭 사게 됩니다 (전 가운데 크림은 꼭 바닐라 여야만 합니다. 코코아는.. 넘 진해요) -_-;; 빈을 또 샀어요 이번엔 콜롬비아 수프리모, 케나AA, 에티오피아 이가체프 요즘 내려마시는건 수프리모입니다. 확실히.. 빈을 직접볶고, 직접내려마시니깐.. 커피맛이 다르단걸 잘 알겠더군요 브라질 세하도보단 더 깊고진한 수프리모였습니다 아직 나머지 빈은 안볶아서 마셨네요 ^^; 그렇게 컴터앞에 앉으면 마군이가 떡하니 옆에 따라와서 쳐다봅니다 그래서 쓰다듬어주면 크릉~ 거리지요 ^^; 오늘은 쓰다듬기전에 사진을 먼저! +_ + 참.. 이녀석 말썽도 ..
싸늘하구나!!! 날씨가 싸늘 하죠~ 한파가 지나갔다고는 하지만.. 다시금 차가운 냉기운이.. 오늘 한가득 머금고 있는 하늘입니다. 사실.. 바람이 불기전까진.. 딱히 와닿진 않았죠 추운가? -_-)a"... 추위에 익숙해진건가?;; .. 부츠 밑깔창과 굽을 하러 구두방에 가는길... 전 뭔가 커다란 빙산과 맞닥뜨린.. 느낌이랄까요 ㅡㅡ).. 바람의 제왕이 온얼굴에 입김을 불어넣는 듯 했습니다 (왠지 어디선가 안좋은 냄시가.. (-_-);;..) (사실.. 코에 안좋은 냄새가 베어있던건.. 욕실청소에 과도한 락스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인듯 합니다;;) 아무튼 간에... 그렇게 구두방에 가서 구두를 고치고.. 다시 돌아왔죠 돌아오면서.. 오만가지 먹거리 충동도 생겼습니다 뻥튀기? (=ㅁ=) 하.. 튀김!!!? (=ㅁ=)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