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질만한 사진은.. 휴.. =_= 뭐.. 찍은게 있어야 말이죠
이 등대가 답니다.
우째우째 으짜으짜 하다보니까네.. 위도를 가게 됐더랬죠
작은 섬일줄 알았는데 ... 꽤 컸던 섬.
여기저기 사진찍을만한 곳도 많고 경치도 참 멋졌더랬습니다.
사실.. 보느라고 정신없어서.. "우와~ 우와~ '하다보면.. 그 순간을 다 놓치죠
-_- 내 눈에 셔터가 달려있다면야~ 찰칵찰칵 찍어놨겠지만..
그 모든것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는걸... Orz...
(살짝의 추위에 따른 게으름도 생겼고 말입니다;;) - 역시.. 이날도 정신줄도 놓고 있던지라..-
물꼬기 잡으러 낚시도 해봤지만
입질인지;; 바위에 걸린건지;;
감도 안올정도의 걸림질이 있었던지라.. ㅜ_ ㅜ 흑...
역시 바다낚시는 아버지 따라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나봅니다.
(비싼.. 배낚시;;)
아무튼!!
역시.. 바다에 .. 것도 섬에갔더니
안개자욱한것이.. 맑은 하늘을 보긴 힘들었습니다.
파란하늘에 안개도 없었다면.. 정말 공간이 확! 트인듯한 느낌으로 구경했을텐데 말이죠~
토욜은 그래도 맑았는데.. 일욜은 안개가득~
오랜만에 들어온 섬에 섬구경 하느라 바빴던 주말이었지요~
부안 격포항에서 50분 들어가면 위도가 나옵니다.
저 등대는 내 생애 잊을수 없는 등대일겁니다
저 등대가 있는 방파제로 가지 말자니까네.. 끄끝내 차를 끌고 들어가서는..
후진해서 나왔던.. ㅠ_ㅠ)...
처음엔 승호오라버니 그러시더니.. 다음날 양군님이 또 똑같은 행동을;;
ㅜ0 ㅜ.. 전말입니다. 무섭단 말입니다.
차가 바다에 꼬꾸라질까.. 두렵단 말입니다 ㅜ- ㅜ 흑....
(방향감 공감각 없는 저에게는.. 그런운전 보는것만으로도 고문입니다 ㅠ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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